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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보다 먼 장소 12화,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는 에피소드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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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일본 aaieba 블로그)

우주 보다 먼 장소 12화, 드디어 일행이 시라세의 어머니가 '행방불명'된 장소로
떠나게 되는데요. 말이 행방불명이지, 다들 살아있으리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시라세는 어머니를 찾아서 남극에 오긴 했으나, 막상 어머니가 연락이
끊긴 장소를 직접 찾아가 자기 눈으로 확인하는 건 굉장히 망설여지는 모양입니
다. 일웹에서는 '아, 저 기분 잘 안다!' '나도 사고로 가족을 잃은 적이 있기 때문
에 저 고통을 잘 안다'면서 공감한다는 코멘트가 많이 보였습니다. 친구들도 무척
걱정합니다만, 일단 시라세를 믿고 마음을 정리하도록 가만히 내버려두더군요.

일웹에서는 시라세가 그동안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을 세어보면서 마음
을 다잡는 장면이 무척 감동적이었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돈 세는 장면'이었다는 코멘트도 나올 정도였습니다. 결국 시라세는 마
음을 정하고 친구들과 함께 설상차에 올라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내륙으로 향합니
다. 추위와 눈보라를 뚫고 시라세의 어머니와 연락이 끊긴, 문제의 천체 관측소에
도착한 일행. 시라세는 괜찮다고 말합니다만, 친구들은 시라세 어머니의 작은 흔
적이라도 찾아내겠다면서 열심히 뒤지고 다닙니다. 그러다가 시라세의 어머니가
쓰던 것으로 보이는 노트북 PC가 발견되죠.

그 노트북 PC의 암호는 바로 시라세의 생일(11월 1일)을 뜻하는 1101. 암호를 치
고 노트북을 기동시키자, 시라세가 어머니한테 지난 3년간 보냈던 '읽지 않은 이
메일'이 1천통 이상 한꺼번에 수신됩니다. 일웹에서는 '읽지 않은 이메일'의 숫자
가 계속 올라가는 걸 보면서, '아, 이건 너무하다! 도저히 울지 않고는 참을 수가
없잖아!' '이걸 보고도 울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다' '이메일 숫자가 계속 올라가는
장면에서 참았던 눈물이 폭발했다. 그 다음부터는 그저 하염없이 울고 또 울었다'
'다 큰 아저씨를 이렇게 울게 만들 수가 있는 거냐?'라고 슬퍼하는 코멘트가 많이
올라오더군요.

이렇게 시라세도 울고, 친구들도 울고, 시청자도 울고, 모두가 울고 또 울면서 대
성통곡하는 가운데 이야기는 엔딩. 다음편이 드디어 대단원인 것 같습니다. 정말
제 1화 - 제 12화가 모두 신과 같은 에피소드였다면서 뜨거운 찬사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쏟아지더라고요. 물론 아직 이야기가 한편 더 남아있기는 합니다만, 일웹
에서는 특히나 '하나다 쥬키 선생의 각본이 정말 훌륭했다!' '앞으로 나는 두번 다
시 하나다 쥬키의 실력을 의심하지 않겠다!' '앞으로 누가 하나다 쥬키의 실력을
문제 삼으면 이 작품을 추천해 줄 생각이다!'라면서 각본에 대한 찬사가 많이 보
였습니다.

그외에도 작화, 연출, 연기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작품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 쏟아내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였습니다. 과연 다음편은 얼마나 감동적인 최종
회가 될지 지켜봐야 겠네요. 다만, 어떤 사람은 '정말 슬프긴 하지만, 제발 최종회
에서 시라세의 어머니가 사실은 아직 살아있었다는 결말이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그러면 감동을 다 망칠 거다' 같은 코멘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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