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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 외전] 마라탕과 탕후루는 한국의 것이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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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비정기 시리즈물 [동북공정 외전] 그 첫번째


“마라탕과 탕후루는 한국의 것이다!”


이 뭔 개소리에 탕후루 꼬치를 투창 던지듯 던져버릴 기적같은 얘기 같지만, 사실 빌어먹을 논리로 풀어보면 뭔가 납득이 갈 수도 있습니다.


일단 과거 짜장면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생각해봅시다.

“아니 근데 마라탕과 탕후루 얘길 하는데 짜장면이 왜 나오냐?” 하실 수 있겠지만은,

과거 중국의 작장면이 화교들을 통해서 한국으로 들어오고, 기존의 춘장에 캬라멜을 넣어 검은색 춘장을 만들어낸 이후,

우리가 아는 그 짜장면이 탄생한 것이죠.

외형도 맛도 작장면과는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짬뽕 또한 기존의 하얀 짬뽕과는 다르게 고춧가루와 고추기름을 넣어서 빨간 국물을 만들어 우리가 아는 한국의 붉은 짬뽕이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다른 나라의 짬뽕에는 볼 수 없는 한국만의 요리라고 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설명하자면,

마라탕은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중국의 마라탕과는 다르게 한국에서 특유의 사골 육수 마라탕을 만들어 한국화 시켰고,

탕후루는 중국에서는 인지도도 없고 맛도 없는 산사나무 열매가 주력이었으나 한국에서 여러 과일들이 들어간 탕후루를 만들어 인기를 끈 것이 우리가 아는 한국 탕후루가 되었다고 합니다.

고로 한국에서 파는 마라탕과 탕후루는 한국의 것입니다.


이상 기적의 논리로 만들어낸 환상의 개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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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y 2024. 01. 27 (16:57)01.27 (16:57)
만약 중국에서 동일한것을 먼저 만들어 먹지 않았다면 현지화(한국화)된 한국음식 맞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같은 이유로 치맥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과 맥주) 또한 한국음식으로 불리죠

비슷한 경우 10년전쯤에 친구가 저에게 한국음식 좋아한다면서 보내준 사진 '김치샌드위치'가 있겠습니다

샌드위치 빵 살짝굽고 그사이에 김치를 (배추김치 잘게 썰은)넣어먹는건데...
한국엔 이런게 없다고하니... 자기네들은 다 그렇게 먹는다고 했죠

김치샌드위치... 제가 알기론 미국에서 등장했고, 주로 미국에서 먹는 음식이라 생각됩니다
김치의 현지화 (미국화)인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