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tjdud

정말 안타깝고 슬프고 씁쓸합니다.

[기타]
  • 조회 : 1,866 / 댓글 : 21

사진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7wqYUYBdv6Y

 

5년전(2019년) 경북 포항의 한 중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중학생이 라이트 노벨을 보다가

선생님한테 걸렸는데 문제는 선생님이 다른 학생들에게 야한 책이라고 말하며 공개 망신을

주었고 결국 다음 교시때 학교 5층 위로 올라가 창밖으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입니다.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zaFGCbyzts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최근 선생님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왔는데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했고, 2심에서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는데, 이번에 대법원에서 원심을

그대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문제가 되었던 라이트 노벨은 '현자의 손자'로 2019년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는데

15세 미만의 구독 불가라 일부 수위는 있지만 외설적인 내용은 아닙니다.

 

물론 수업시간 때 라이트 노벨을 보는건 잘못했지만 선생님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라이트 노벨 같은 일본 만화를 야한 책이라고 단정짓고, 학생에게 수치심을 주어

결국 극단적인 선택까지 만들어서 정말 화가납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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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라떼 2024. 10. 06 (21:37)10.06 (21:37)
밀리터리 덕후들도 매국노 아니면 전쟁광이라고 하는 소리도 역시 학부모들과 개신교 단체에서도 예기를 했었다는 썰을 들은 기억도 있습니다.
보리라떼 2024. 10. 06 (21:15)10.06 (21:15)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아무래도 개신교(성공회 제외) 단체들+학부모들의 영향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미국의 썰 중에 문화 컨텐츠 규제하기 위해 중국을 예시로 언급했다가 덕후들과 정치인들에게 망신 당한 일부 학부모 단체 관련 썰이 있습니다.
rhtjdud 2024. 10. 06 (20:32)10.06 (20:32)
네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팜유재원이 2024. 10. 06 (00:49)10.06 (00:49)
중학생 자살이라니...
안타깝구나...
rhtjdud 2024. 10. 06 (00:50)10.06 (00:50)
벌써 5년이 되었지만 정말 슬픔니다.
타카기 2024. 10. 06 (01:38)10.06 (01:38)
5년전에 저런일이 있었다니... 아무리 잘못했어도 그렇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내는건 좀 심했네요...
rhtjdud 2024. 10. 06 (01:41)10.06 (01:41)
정말 여러가지로 화가납니다.
마린레빗 2024. 10. 06 (06:23)10.06 (06:23)
수업시간에 몰래 라노벨을 본다는 건 잘못한 일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정말 심했어요. 이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rhtjdud 2024. 10. 06 (14:12)10.06 (14:12)
학생이 선생님에게 아무리 해명을 해도 듣지도 않고 심지어 평소에 학생이 선생님을 존경했다고 하니까 정말 여러가지로 씁쓸하네요.
보라마키 2024. 10. 06 (17:28)10.06 (17:28)
이건 아동 학대죠.
rhtjdud 2024. 10. 06 (17:29)10.06 (17:29)
정확히 말하면 정서적 아동학대죠.
dark greed 2024. 10. 06 (18:41)10.06 (18:41)
수업시간에 라노벨을 읽은 거는 학생 잘못이지만 그래도 저렇게 하면 안되죠...
쉬는 시간에 몰래 따로 불러서 애기를 하던가 그냥 주의를 준다거나 그래야지 선생이 에휴...
rhtjdud 2024. 10. 06 (20:31)10.06 (20:31)
선생님이 학생을 따로 불러서 혼내야 되는데 학생들에게 대놓고 창피를 주고 정말 어이가 없네요.
choyc1165 2024. 10. 06 (19:39)10.06 (19:39)
선생도 참..... 그냥 압수하고 쉬는시간 교무실에 부를수도 있는걸
같은반 학생들 앞에서 대대적으로 창피를 주다니....ㅉㅉㅉ
rhtjdud 2024. 10. 06 (20:31)10.06 (20:31)
정말 답이 없네요.
안달뷩 2024. 10. 06 (20:22)10.06 (20:22)
예전에 본 사건인데 진짜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사건입니다...
rhtjdud 2024. 10. 06 (20:32)10.06 (20:32)
네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Kob KIRITO 2024. 10. 06 (21:06)10.06 (21:06)
도대체 우리나라는 왜 그렇게까지 "게임은 질병이다, 애니는 악이다" 같은 프레임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한지 모르겟어요! 그런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정말 당당하게 내세우면서 이야기할 수 있냐고 물어보고 싶네요!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할 수 없는 나라가 되면 안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htjdud 2024. 10. 06 (21:10)10.06 (21:10)
정말 모르겠습니다.
보리라떼 2024. 10. 06 (21:15)10.06 (21:15)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아무래도 개신교(성공회 제외) 단체들+학부모들의 영향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미국의 썰 중에 문화 컨텐츠 규제하기 위해 중국을 예시로 언급했다가 덕후들과 정치인들에게 망신 당한 일부 학부모 단체 관련 썰이 있습니다.
보리라떼 2024. 10. 06 (21:37)10.06 (21:37)
밀리터리 덕후들도 매국노 아니면 전쟁광이라고 하는 소리도 역시 학부모들과 개신교 단체에서도 예기를 했었다는 썰을 들은 기억도 있습니다.
choyc1165 2024. 10. 07 (22:08)10.07 (22:08)
학생시절 책방에서 달빛조각사나 소설책빌려와서 야자에 읽던 애들 죄다 책 찢어버리던데
권장도서나 문학소설을 읽고있는 애들 책은 선생들이 냅두거나 집어넣어라 한마디 하고 끝남ㅋㅋㅋㅋㅋ
본인도 셜록홈즈나 아르센뤼팽 읽고 있을땐 선생님들도 크게 터치를 안하던ㅋㅋㅋ
달빛조각사나 다른 판타지소설을 잘만 찢고 다니던데ㅋㅋㅋ
별마로 2024. 10. 06 (21:46)10.06 (21:46)
정말 안타까운 소식인듯.... 현자의 손자는 외설적인 내용도 없는데.... 이건 선생님의 자격이 없는듯
rhtjdud 2024. 10. 06 (21:47)10.06 (21:47)
정말 이건 뭐라고 할 말이 없을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