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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오늘.....양아버지께 아버지라 했다2(감동)
[애니]
작성일시 : 2012. 02. 1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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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양아버지가 내 목덜미 잡아다 들어서 일으켰어wwwwwwwwwww
나는 너의 어쩌구저쩌구, 당신 우는소리 너무 커wwwwww
옆집에 폐가 된다는 걸 생각해wwwwwww
그녀석은 너의 어쩌구 저쩌구, 당신 두번이나 큰소리 지르지 마wwwwwwwwww
하지만 난 여기서 분위기를 읽었어wwwwww
양어머니에 대해 쭈욱 보이지 못했던 용기를 지금이야말로 쥐어짜낼 때라고 깨달았거든wwwwwwww
그치만 난 바보야wwwwww 진짜 바보야wwwwwwww
창피해 져서 아부지라고 말한거야wwwwwwwwwww
너, 이럴 땐 아버지라고 해야지 스스로 태클걸었어wwwwwwwwwwwwwwwww
103
지금온 내게 3줄 요약
105
눈에서 땀이wwwwwwwwwwwww
106 :
아- 나 더이상 안되겠다
잠 깐 티슈 사러 갖다올게
짠 물이 이불에 묻었어
107
>>103
이 정도는
전부
읽어라
112
따라잡았다, 진짜 눈물날 것 같아
114
눈 에서 물이 나왔다wwwww뭐지이거?wwwwww
116
양어머니를 어머니라 하지 못한 채여서 후회하고 있구나>>1
132
그리고서wwwwwwww
왠지 이젠 뭐가 뭔지도 모르겠어wwwwwwwww
콧물이 점성이 없는게 똑똑 떨어진다wwwwwwwwwwww
우오오오오오오하고 둘이서 울었다wwwwwwww
우오오오오오오하고wwwwww
무슨 기라도 모으는건가 하고wwwwwwwwwww
생각했다wwwwwwwww
아아wwwwww그 뭐냐wwwwww그거다 그거, 아부지말이야wwwwwwwwww
아부지가 말이지 양어머니에게도 이번에 말해 달라고 해가지고wwwwwwww
응 하고 남자다운 나는 남다답게 엉망진창인 얼굴로 대답 했는데wwwwwww
이제는 어떤 약한 소리도, 아부지 앞에선 못하겠네wwwwwwwww
뭐 이게 마지막 레스지만, 마무리다운 마무리도 없고 낚시도 아니고,
처음에는 아무 스레든지 자----안뜩 써서 기분 풀려 했었는데
갑자기 지금부터 내가 쓸 것이 쓰여지면 스레 분위기가 나빠질 것 같아서
내가 스레를 세웠어
뭐, 내 멋대로 의미불명인 레스를 다는 것도 좀 그러니까
135
뭐야 이 VIP이라곤 생각할 수 없는 눈물나는 쓰레
136
아- 최근 VIP에서 울기만 하고 있어(´;ω;`)
196
아주머니 죄송합니다
병걸린 거 눈치 못채서 죄송합니다
목이 막혔는데 눈치 못채서 죄송합니다
걱정만 끼쳐서 죄송합니다
용기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어머니라고 부르고 싶었습니다
정말로 부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무서워서 못했습니다
대답이 없으면 어쩌지 하고 생각하니 도저히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이 자고 있을 때 어머니라고 불렀습니다
제가 당신이 살아 있는 사이에 말했던 때는 그 때 뿐입니다, 후회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정말로 사랑합니다
어머니가 만들어 준 멸치볶음이랑 가쓰오부시 넣은 주먹밥 정말 좋아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먹은 따스한 밥이 맛있었습니다, 어머니가 만든 계란말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우리 어머니
응, 그래 맞아 우리 어머니야
중간부터 스스로도 뭐가뭔지 몰라서 틀린글자라도 찾을까 했더니 엄청난 문장이 되어 있어wwwwwwwwwwww
좋아! 기분 풀렸다! 완전 내 멋대로인 스레
일단 주말에 묘에 가서 말하고 오겠어
너희들 진심으로 부모님을 소중히 해라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