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토모보이는 나물을 무칠 줄 아는 남자에요.
[애니]
작성일시 : 2012. 09. 08 (23:23)
|
요약하자면 얼마전에 탐포포님이 고기가 먹고 싶다하여 주말에 먹자! 했어요.
그래서 오전에 마트를 두번이나 다녀왔는데, 뭔가 허전하더라구요.
네 양파를 안 샀더라구요.
생삼겹 2kg, 한우 부채살이라 해서 조금 사보았어요.
상추 깻잎 새송이 고추 마늘 그리고 이름모를 쓴 채소가 있어요.
무한도전 안 보고 새우 내장빼며 다듬었는데, 35마리! 마트 아저씨가 1개는 서비스로 해서 무려 36마리!
오징어 2마리 사다가 볶았는데, 점심에 먹고난 뒤에 식었을 때 찍었어요.
돼지고기 김치찌개인데, 냄비가 없어서 작은 양은냄비에 끓여서 물이 적게 들어갔어요.
역시 점심에 한번 먹고나서 지금 식었을 때 찍어서 그런지 모양은 안 나오네요!
내일 물 넣고 새로 끓여야지요.
오이무침입니다. 우헤헤
시금치 무침입니다. 들기름을 넣어서 맛있어요. 에헤헤
참기름은 비싸기만 하고 맛은 들기름이 더 좋으니 참고하세요. (시골에서 25년 살았어요.)
럭스토님 이번엔 밥이 잘 되었어요. 아까 점심에 밥이 떡된 것은 생전 처음 일어난 현상이랍니다.
그리고 충동구매로 참외와 토마토를 샀는데 럭스토님 드시라고 말을 안 했네요.
럭스토님 집에 간 뒤로 과일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렇게 준비했는데, 결국 고기파티는 무산되고 모든 고기가 지금 김치냉장고에 보관중이에요.
탐포포님은 바쁜 관계로 못왔어요.
그리하여 고기를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