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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체검사 한썰
[애니]
작성일시 : 2013. 06. 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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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납냄새 풀풀 풍겨가는거 맡아가며 실습 중에
선생님이 " 오늘 신검하니까 밖으로 나가라 "
하니까 반 애들은 아싸 하니 나가더라고요
물론 와타시모.
밖으로 나가보니
그리고 쓸모없는 인공잔디 옆에 버스 하나가 떡하니 있더군요
일단 번호 당 종이를 받고 먼저 한것은 레이저...였던가 엑스레이였던가...
엑스레이를 먼저 하더라고요
일단 제 번호는 死번.
나랑께
뭐 쨌든 기다리는 동안 친구와 모두의 마블을 모바일로 하면서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이제보니 멀리서는 잘 못하고 가까이서 해야 겨우 되는 정도였습니다..
마블 개개객......
결과는 저의 완승.
4배로 늘어난 런던이 피니시를 날렸습니다.
그리고 제 번호가 불리고
올라갔는데 검사하는 사람이....!!!
아 시.....남자.....이...개ㅐㄱ......개개개...객..
안그래도 남고라 호르몬 냄새 풀풀 풍기는데
뭐 별거 다른거 없이 무릎을 살짝 굽힌뒤 안은 자세로
흐으으읍
..하니 끝나더군요
그리고 두번째로 했던건 말하기 좀 민망하니까 패스..
뭐 다 알거 같기에...
세번째는
여자라면 체중계 남자는 키
라는 이상한 공식이 있는 뭐 한마디로
흔히 말하는 루저와 위너를 결정하는 신장계였습니다
전에 쟀던 제 키는 183 센치
그리고 왠지 이번엔 "줄었으려나~~"
하고 신장계에 선 순간...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무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센치 줄어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아아아아아
내가 루저라니 이게 무슨소리요 신장계 양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내가...!! 백칠십 팔!! 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말도 안된다고 으허허허허허헣
5센치 라고!!!
오.센.치!!!
ㅡ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ㄹㅇㄴ라진란;ㅏ
;ㅏ;날
.............일단 크게 충격을 먹은 뒤에 마지막으로 본건 시력검사였습니다..
전과 같이 왼 1.0 오 1.5 나오더군요
그리고 끝난 뒤 실습실에 오는 길 내내~
으어어어어어어어
으어어어어어어어
라고 육성으로 말하며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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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
풀 9시간으로 실습실에서 납 냄새를 맡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새로 큰 마트가 열였더군요
바로 집 근처라 아주 좋쏘
들어가보니
일반 홈플X스나 X마트에 살짝 뒤지지만
비슷하게
일단 채소..고기..과자...음료..핸드폰...왠만한건 다 팔더군요
가격은 일반적인 것보다 살짝 싼정도
무엇보다 아이스크림이 60% 할인인게 제일 맘에 들더군요
( O ㅅ O ) 乃
그래서 일단 주머니 속에 있던 500짜리로 스큐루바를 샀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서 스쿠류바를 돌려가며 할짝할짝 푸핫.
할짝할짝 입에 넣었다 뺐다 그리고 푸핫.
입에 넣었다 뺐다 그리고 또 푸핫
실제로 이렇게 먹었긔 (ㅇㅅㅇ)
골목길이기 때문에 상관없는걸!!!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