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울지마라 ,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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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FMvH1

으엉으어어엉!! 간만에 글 써보는듯 .. 요새 탱자 탱자 놀기만 해서 하하핳!!

 

오늘 친구랑 같이 놀러 가기로 약속해서.. 서둘러서 옷을 입고 만나러 갔지요!

 

고고고!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친구가 절 부르더군요!

 


 일단 만나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문득 든 생각..

 

 " 이제 뭐할까? "

 

뭐 친구가 만나자고 했으니..  얘가 일정을 다 잡아놨겠지 싶었는데.

 

"  그러게? 뭐하지? "

 

 " ............  "

 


불러서 나갔더니 일정도 안잡아놨음 엌ㅋㅋㅋㅋㅋㅋ..

 

" 얌마 놀자고 해놓고 일정도 안 잡아놓으면 어떡하냐 ;;  "

 

"  남자는 원래 다들 이래 "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예 "

 

일단 무작정 걷기 시작했어요.. 걸으면서 어디로 갈지 생각해보기로 ;;

 

그런데 문득 터벅 터벅 걷다가..  앞쪽에서..  꽤 예쁜 여자분이 걸어오더군요..

 

그걸 본 내 친구는...

 


" 와 쩌네.... 야야 저 여자 봐봐 엄청 예쁘지 않냐? "

 

 

" 글쎄? ; 예쁘긴 하네.. "

 

" 내가 들이대볼까? "

 

" 야 야 아서라 ;;  "

 

" 괜찮아 형이 하는거 잘 봐라 "

 

그리고 터벅 터벅.. 전방에서 걸어오는 여성분한테 가더니만...

 


" 저기.. 엄청 예쁘셔서 그런데..  연락처 좀 주실수 있을까요..? "  [ 굽신 굽신 ]

 

"  ......  ? "

 

막 굽신 굽신대면서.. 연락처 좀 달라고 하는게 그 꼭 뭐지??

 

회사원들끼리 만나서 명함 건네주면서 굽신 굽신 하는거랑 똑같았음 엌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자분이.. 멀뚱 멀뚱 보기만 하니까 얘가..

 

" 저 괜찮지 않아요? 괜찮으면 연락처 좀 주세요~ " [ 웃음 ]

 


제발 그만해 !! !

 

완전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를 해댔음  ㅜㅜㅜㅜ

 

 

일단 내 친구는 이런 반응을 기대했을텐데..

 


하지만 현실은 

 

여자분이 아무 말씀도 안하시더니...

 


그냥 가버리셨음.. 그리고 내 옆을 지나가시는데.. .. 작게 중얼거리셨는데 

 

" 고생이 많네요 "

 

내가 잘못 들은걸지도 모르겠는데.. 이 말인거 같았음....  내 친구는 잠시 그 자리에.. 가만히 서있다가..

 

나한테 비틀 비틀 걸어왔음..

 

" 야 솔직히 저 여자 얼굴도 별로 안예쁘거 같다 자세히보니 ;; "

 

" 그러냐 .. "

 

" 얼굴이 예쁘면 마음도 예쁘다잖냐 저게 뭐냐? "

 

"  ..... "

 

" 뭐 나도 언젠가는 저런 여자보다 더 선녀같은 여자 만나서 행복하게 잘살거지만 "

 

"  .... "

 


 

" 토닥 토닥 "

 

그리고 밥이나 먹으러 가는데 얘가 갑자기..

 

" 아 왜 했지?  얼굴도 그닥이였는데 "

 

" 됐으니 그만해라; "

 


쪽팔린건 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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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2013. 12. 17 (18:26)12.17 (18:26)
ㅋㅋㅋㅋ고생이 많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른한 곰탱이 2013. 12. 17 (18:46)12.17 (18:46)
ㅋㅋ
리코타엘마르 2013. 12. 17 (20:12)12.17 (20:12)
고생 많으시네요...
리코타엘마르 2013. 12. 18 (02:29)12.18 (02:29)
근대 중간에 여자캐릭그림 엄청 귀엽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