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이것 참 창피하군요

[애니]
  • 조회 : 2,627 / 댓글 : 18

싱그러운 점심, 카페에서 혼자서 캬라멜 마끼아또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카페는 늘 느끼지만 뭔가 혼자 앉아서 커피 한잔 마시기가 부담스럽더군요

저만 그런거겠거니 싶으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아까 감동적인 댓글을 하나 봐서 괜시리 콧날이 시큰해지더군요 괜히 감정이입해서 읽다가 이런 큰 낭패를 봐버렸습니다 감동적인걸 읽거나 보면 금방 콧날이 시큰해지는 편인데 장소는 가렸어야 했는데 가까이에 앉아 있던 여성분 두명이서 속닥속닥 대화하는걸 듣고 나서야 정신을 차렸군요 저 사람 우는거야? 와 어떡해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문자라도 보냈나봐 그러고 보니 아까부터 혼자 앉아있더라고 아 그럼 여자친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여자친구가 약속장소에 안나오고 헤어지자는 문자를 보낸거야? 대박;  아주 둘이서 북 치고 장구치고 앉아있더군요 졸지에 실연남이 되버린지라 서둘러 짐 챙겨 나간 뒤 근처 공원에서 열심히 폰으로 게시글을 쓰고있습니다 실연남이라.. 실연 당할 애인도 없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눈물이 흐를뻔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여러분과 함께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감동적인걸 보면 금방 콧날이 시큰해지시는지요?

  • 비회원
  • 작성자
  • 비밀번호
  • 취소

대댓글 작성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
Winblue 2014. 11. 29 (13:30)11.29 (13:30)
그 감동적인 댓글이 뭔가영
태풍 2014. 11. 29 (14:41)11.29 (14:41)
좋은건 혼자 보는것이라지요 허허 블루형님께는 죄송하지만 비밀로 간직하겠습니다
죄송한 마음에 블루형님께 추천을 드립니다 :항상 블루형님을 존경하는 태풍 올림:
태풍 2014. 11. 29 (14:55)11.29 (14:55)
역시 뭔가 죄송하군요 제 게시글을 보시면 알수있습니다 블루형님
2014. 11. 29 (14:16)11.29 (14:16)
걱정말거라! 너에 곁에는 항상 내가 있지 않느냐?
태풍 2014. 11. 29 (14:41)11.29 (14:41)
이번 크리스마스는 외롭지 않겠군요
Winblue 2014. 11. 29 (14:43)11.29 (14: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 봇이댜
STARroad 2014. 11. 29 (14:33)11.29 (14: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연 당할 애인도 없다는 우리 태풍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저도 예전에 뭔가 사러 나갈 예정인데,
친구 부르기엔 물건만 사고 올꺼라 좀 그래서 안 부르고 혼자 갈 떈 꼭 자주 가는 카페 들린 편이였어욤 +ㅁ+
하지만 제가 주위 신경을 안 써서 그런지 .....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
속닥 거리는 사람도 없고, 쳐다보는 사람도 없었음 '-'
아니 오히려, 저 말고도 다른 사람도 혼자 와서 뭔가 마시는 걸 자주 봤어요 '-'
아니 성별의 문젠가 = ㅁ=;;
무튼 !! 저는 카페 가면 무조건『녹차라떼』입니다 !! 녹차 라떼 없으면 녹차 !! 녹차 없으면 콜라에욤 > ㅁ< !!
커피는 한 번도 안 마셔봐서, 종류를 몰라욤 ;; 맛도 몰라욤 ;;
알고 있는 커피 맛이라곤 맥심 화이트골드 믹스 뿐이에요 = ㅁ=;; 하하하 ....
태풍 2014. 11. 29 (14:54)11.29 (14:54)
맥심 화이트 골드 믹스 라니 저도 집에서 자주 마시는겁니다 일터에서 맥심
타서 마실때 숟가락이 없으면 그 봉지로 휘휘 저었던게 기억나는군요 ㅋㅋㅋ
저도 아직은 카페에 가면 온리 캬라멜 마끼아또만 시킵니다 다른 커피는 무슨 어려운말을 쏟아부으면서 질문을 하기 떄문이죠, 캬라멜 마끼아또는 질문이래봤자 달게 해드릴까요 이 말밖에 없으니 참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 실연당할 애인도 없다는 사실에 눈물이 흐르는군요
온나 2014. 11. 29 (14:45)11.29 (14:45)
STARroad 2014. 11. 29 (14:49)11.29 (14:49)
이 댓글의 의미는 ㅋㅋㅋㅋㅋ 2D들과 함께 보내라는 말인가 ㅋㅋㅋㅋㅋ
태풍 2014. 11. 29 (14:54)11.29 (14:54)
이번 겨울은 여러분과 2d가 함께하기에 외롭지 않습니다
온나 2014. 11. 29 (16:25)11.29 (16:25)
감동적인 댓글
STARroad 2014. 11. 29 (16:29)11.29 (16: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니 ㅋㅋㅋ
평민님이 감동 받으셨다면 평민님 글에 자주 써 먹어야 겠어욤 ㅋㅋ
태풍 2014. 11. 29 (16:59)11.29 (16:59)
어이쿠!
mallodi 2014. 11. 29 (15:07)11.29 (15:07)
전 조금만 슬픈장면에도 눈물이 줄줄 흘러서
슬픈 영화볼때 곤욕이에요. 남들보다 더 빨리 울고 더 늦게 멎어서 ㅠㅠ 항상
조용히 어깨만 들썩들썩 거려요
태풍 2014. 11. 29 (16:37)11.29 (16:37)
슬픈장면을 위해 흐른 멜로디님의 눈물 한방울은 매우 값집니다
미야비 2014. 11. 29 (20:38)11.29 (20:38)
아흐흑...눙물이...

이와이 2014. 11. 29 (20:42)11.29 (20:42)

흐응 ~ 어떤 댓글을 보셨길래!! 태풍님이 감동을 받으셨던 걸까요!? 너무 궁금해요 +ㅁ + !!

이번 크리스마스는!! 저희 온나인들과 함께 하시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