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러분의.. 지혜가 필요해요!! ㅜ- ㅜ !!
[애니]
작성일시 : 2014. 12. 06 (19:35)
|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idV0w
사랑에.. 빠진 제 친구를 위해서.. 여러모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친구놈과 아침 일찍부터.. 피시방에서 만나기로 했답니다!
주의!!! [ 글이 다소.. 길답니다!! 양해..부탁드릴게요.. ㅜ- ㅜ!! 읽기 귀찮으신분들은.. 바로 맨 아래!! 내용을 봐주세요!! ]
나머지.. 2명은.. '- ' .. 같이 갈래..? 라고 물어봤는데...욕을 하더라구요.. 헤헤;;
주말의 피시방은 이른바 헬게이트!! 엄청나게 북적 북적 거리더라구요~ !! 대부분이.. 전부.. 초등학생~중학생 간혹 고등학생과.. 성인분도 계셨답니다!!
계속 서있으면 뻘쭘하니.. 앉으려고 했는데.. 자리는 하나도 없고 !!마침 딱.. 초등학생? 정도로 되보이는 애가.. 벌떡 일어나길래..
혹시나~ 해서 남은 시간을 봤는데.. 2분 남았더라구요!! 제발~ 그냥 가라!! 한시간 더 하지 말아라!! 제 간절한 바램이 이루어졌는지~
그 애가 카운터에 가고나서.. 잠시후! 팟!
로그인창으로 바뀐거 있죠!?! 일단 로그인을 하고.. 그 여성분이.. 계신지 확인을 하기 위해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충전을 빌미로 카운터로 향했답니다 !! 그런데..카운터에 가니까...
그 여성분은 안보이고... 너무 자주 봐서 이제는.. 서로 지겹기까지 한!! 알바형이 앉아서 tv를 보고있더라구요!
무심코 본심이 흘러나왔답니다!
" 형.. 왜 여기 있어요? "
" 피곤해 죽겠는데 시비거냐 (*&*( " <- 욕은 자체 모자이크!! 처리 !!
" 형 여기 새로 오신분 있잖아요 알바생 .. "
이때다..싶어서 한번 물어봤답니다 !!
" 걔가 왜? "
" 혹시 그 여성분 남자친구 있을까요? "
이 형이.. 잠시 생각하는듯..싶더니...
계속 뜸을 들이는거 있죠!?!
어서!! 어서!! 없다고 말해!! 어서 !!
" 몰라 "
[ 괜히 기대하게 만들지 말라고!!!ㅜ -ㅜ !! ]
" 그럼 형이 보기엔 그 여자분 남자친구가 있을거 같아요? "
" 아 몰라 그걸 왜 나한테 물어보는데 "
" 그냥 궁금해서요 "
" 궁금하면 직접 가서 물어보든지 나 피곤하니까 말 걸지마라 "
" 그럼 직접 물어보게 언제 오는지만 알려줘요.. "
" 왜 작업이라도 거시게?"
" 아닌데요 "
" 아 예 예 예 뭐든 됐으니까 이제 말 걸지 말아라 피곤하다 진짜로 지금 "
정말 피곤해보였기에.. 더 이상 묻지않기로 하고.. 제 자리로 갔답니다!
여기서부터!! 본론이랍니다.. ㅜ- ㅜ !!!
게임을 하다가.. 친구놈이 오고..
친구놈이랑 게임하다가.. 그 여성분이 오신거 확인하고! 이제.. 막상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타드님의.. 조언이 떠올랐지만...
어떻게.. 앞면을 익혀야 하는거지.. ㅜ- ㅜ!?! 말을 걸어야 하나? 무슨 말을 걸어야하지?
그러다가.. 아스나님이 하셨던 말씀도 떠오르고.. 괜히 이것저것.. 물어보다간.. 치근덕!? 거리는게 될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
그냥.. 바로 가서. .한번 물어볼까!? 하지만.. 타드님이 말씀하셨던데로.. 없어도.. 있다고 하시는거면 어떡하지이!! 아아아아!!
머리가 깨지기 일보직전 !! 혼자서 지끈 지끈.. 거리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고민중인데.. 정작 내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친구놈은 열심히 게임만 하는거 있죠? 완전!! 얄미웠어요!! 그런데.. 카운터쪽에 잠깐 고개 돌렸는데.. 초등학생? 중학생? 3명이랑 고등학생? 1명이
카운터 앞에 서있었는데.. 그중 1명이.. 빨리 좀 해달라고 꽥꽥! 소리를 지르고있더라구요.
무슨 일인가 싶어 가봤는데.. 그 여성분 엄청 당황하신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더라구요..
일단 애들한테 물어봤답니다!
" 무슨 일이니? "
" 아 이 누나가 자리 좀 옮겨달라고 했는데 안 옮겨줘요
아....자리이동...
고등학생한..?테도 물어봤답니다.
" 너는? "
" 뽀글이 아까 갖다달라고 했는데 아직 까지 안갖다줬어요 "
아....... 뽀글이... 그냥 돈 주고 사서 니가 좀 직접 끓여먹으면 안되겠니.. [ 마음속 소리랍니다! ]
카운터 안쪽에 들어가서 여성분한테 물어봤답니다.
" 자리 옮기는거 안배웠어요? "
" 가르쳐주시긴 했는데.. 한번만 가르쳐주셔서.. " <- 이 형은 좀 제대로 좀 가르쳐주시지..아이고..
" 뽀글이는요? "
" 아 그건 알아요.. "
이때.. 번쩍!! 든 생각이 있답니다 !!
이거.. 앞면을 익힐떄 아닌가!?
" 제가 도와드릴게요 "
" 자리이동 누가 할꺼야? "
" 저요 "
" 몇번? 에서 몇번? "
" 12번에서 14번으로요 "
" 제가 하는거 잘보세요 자리이동 시켜주실때, 그 자리 번호 있잖아요? "
" 네.. "
" 시간추가 하실떄랑 똑같이 오른쪽 마우스로 클릭해주시고.. 여기 맨 밑에 자리이동 있죠? "
" 그럼 이제 이게 약간 투명해지잖아요 그렇죠? "
" 네.. "
" 이제 14번이 비어있으니까 , 14번을 더블 클릭해요 그럼 봐요 자리이동을 하시겠습니까? 떴죠? "
" 그럼 확인 누르면 끝이에요 "
" 아 ~ "
" 야 자리 이동 됐으니까 가봐라 "
그제서야.. 애들 돌아가고. . .
" 넌 뽀글이 먹는댔지? "
" 네 "
" 몇번? "
" 23번요 "
여기서.. 다시 수업시간!!
" 뽀글이 계산 하는법은 알아요? "
" 갖다주고 나서 돈 받는거 아닌가요? "
" 아뇨.. 물론 선불로 계산 먼저 하는 분들도 있긴한데, 그냥 자리에 앉아있다가 뽀글이 갖다달라고 하시는분들은. "
" 뽀글이 값을 여기 요금에 그냥 추가시키면 되요, "
" 아~ "
글이.. 너무 길어진거 같으니!! 요약할게요!!
가르쳐 주고 나서!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갔는데.. 제 친구놈이.. 그냥 가서 쇠뿔도 단숨(?)에 뺴랬다고.. 성큼 성큼 가서..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는데.. 이분이..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신거에요!! 그래서.. 충격 받고.. 먼저 집에 갔는데..
저도 이제 계산이나 할겸.. 다시 카운터로 갔는데.. 그분이 감사 인사를 하시길래.. 혹시나...싶어 타드님이 가르쳐주신데로!
" 남자친구가 싫어하지 않나요? "
" 네? "
" 여자친구가 이런 힘든 일 하시는거 싫어하실텐데 ~ "
" 저 남자친구 없는데요? "
" 예..? "
" 오늘따라 남자친구 있냐고 질문 받는거 두번째네요 ~ "
이렇게 된거에요.. ㅜ- ㅜ..!! 친구가 물어봤을때 분명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는데.. 제가 물어봤을땐 없다고 하시는거 있죠!??!
이분.. 남자친구 있는건가요!? 없는건가요!? 혼란스러워요!! 만약 정말로 없다면! 왜!! 제 친구한테 거짓말을 친거죠!?
아니...그것보다.. 제 친구는.. 어떡하죠!? 남자친구~있어요? 라고 물어봐서! 있어요 대답 받고!! 충격에 아직까지 못벗어나 있을텐데..
친구한테 가서.. 야.. 그분 사실 남자친구 없데.. 라고 말해줘야 하는걸까요!?!
여러분의 지혜가 필요해요 ㅜ- 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