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드디어.. 집에 돌아왔어요!!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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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아...ㅜ- ㅜ.. 황금 같은 주말에는.. 푹~ 쉬고 싶었는데요... 반장님이 해남쪽에.. 일이 잔뜩~ 들어왔다고.. 하시더라구요..!!

 

문제는! 일이 좀 많은지라, 철야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벌써부터~ 엄청난 고생길의.. 향기가 스물 스물~ 올라오니까..

 

아주머니 일동 " 저희들은~ 이번에 안할게요~

 

아저씨 일동 " 해남이면 멀기도 하고~ 우리도 딴거 하러 갈랍니다~

 

반장님 " 그럼 그러세요,

 

 

의외로.. 반장님이 쿨~ 하게.. 받아들이시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물어봤답니다.

 

" 해남쪽 사람으로 팀 짜실려구요? " 

 

" 그래야지 어쩌겠냐 "

 

" 아.. 그렇구나.. "

 

" 넌 어떡할려고, 할래? 말래? "

 

 

어..엄청 고민했답니다!!!!!

 

" 몇시부터 일 들어가는데요? "

 

" 8시까지는 와야지 "

 

" 해남 버스가 10시에 있는데.. 그럼 안될거 같은데.. "

 

"  반장님이 아침에 저 데리러 오실건가요? "

 

"  내가 미쳤냐? 기름값만 얼만데 "

 

 

 

 " 그럼 안될거 같은데요 "

 

솔직히~ 이번 일은.. 좀 힘들거 같기도 하고~ 돈도 돈이지만~ 역시~ 건강이 제일이니까.. 저도 그냥 포기하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반장님이..  뜻밖의..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 아 너 그럼 우리 집에서 자면 되것네~ "

 

 

" !? 반장님 해남에 살아요? "

 

" 어 "

 

" 아..그렇구나.. "

 

혹시나..해서 질문 드렸답니다..

 

" 반장님.. 결혼 하셨죠.. ? "

 

" 안 했겠냐? "

 

[ 꿀밤 맞았답니다 ㅜㅜㅜㅜㅜ 힘이 무척 쌔셔서.. -_ -.. 가볍게 떄리셨는데도 엄청 아프더라구요.. ]

 

" 그럼 자녀분도 있겠네요.. "

 

"스윽~"

 

[ 또 꿀밤 놓으시려길래.. 이번엔 양손으로 머리를 가렸답니다! ]

 

" 고등학생 딸만 둘이여~ "

 

" 예? 그럼 더 안되는거 아니에요? "

 

" 엉? "

 

" 그.. 다 큰.. 아 뭐냐.. 고등학생 정도면.. 다 컸는데.. 저 같이 건강한.. 아..그러니까..

 

 

[완전~ 당황해서.. 말이.. 이리 저리.. 꼬이더라구요..ㅜ- ㅜ;; ] 

" 아니 말을 좀 또박 또박하게 해봐 "

 

" 그.. 따님분들이. .좀 싫어하지 않을까요? "

 

" 왜 "

 

" 아.. 저 같이 성인 남자가~ 집안에 있다 생각해봐요 요즘엔 사촌도 불편해한다던데.. 전 생판 남이잖아요 "

 

" 괜찮아 괜찮아~ "

 

그렇게.. 어찌 어찌.. 하다 보니까.. 주말동안 반장님 댁에서.. 지내는걸로 되버렸답니다...

 

그럼.. 일단.. 집에 가서.. 갈아입을.. 옷이랑 칫솔 + 치약 + 양말 + 속옷.. 샴푸 로션 스킨 등등.. 챙겨와야 하니까..

 

집에 좀 데려다 달라고 했는데..

 

" 우리 집에 있는거 쓰면 되니까 그냥 집에 연락만 해놔 "

 

이렇게.. 말씀 하시길래.. 그냥.. 자포자기.. 신세..

 

" 언제 도착한데요? "

 

" 다 왔다 "

 

그렇게.. 반장님 댁에.. 도착하고.. 뭔가~ 긴장 되기.. 시작돼서.. 반장님 뒤만.. 쫄래 쫄래.. 계속 따라다녔답니다..

 

그리고.. 반장님.. 가족분들... 어머님(?)은.. 친절하게 반겨주셨는데요~ 고등학생.. 딸.. 두명은.. 엄청~ 황당한 표정 + 이걸 무슨 표정이라 해야할까요..

 

[ 엄청! 싫어하는 표정을 지었답니다! ] <- 여기부터.. 지옥의 시작이였지요.. 하아~

 

그리고.. 지금은.. 집에 돌아와있지요.. 후후후..후후.. 정말.. 힘들었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여고생... 두명과 동거..? 핑크빛 로맨스..? 살짝.. 기대~ 했었는데요.. ] 이런건! 절대! 없었답니다!! ㅜㅜㅜㅜㅜ 현실은 현실일뿐!!

 

 

하아..정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시 생각해도 서러워요... 반장님 댁에도 컴퓨터는 있는데!!!

 

누..눈치가.. 너무 보여서.. 3분 이상은 못쓰겠고!! 온나다도 접속 못하겠고!! 그나마 외출한 사이.. 잠깐..~ 게시글 살펴보다 보면..

 

어느샌가 돌아오고.. 방학 기간이니까.. 흐아앙 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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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가야금 2015. 01. 05 (22:51)01.05 (22:51)
이와이님!

보 고 싶 었 어 요!
이와이 2015. 01. 05 (23:14)01.05 (23:14)

히키님!!!!!!!!!!!ㅜ- ㅜ!!

정말.. 정말.. 보고싶었답니다!! 흐아앙!! ㅜ- ㅜ..

흐윽..흑.. 진짜로.. 눈물이..나올뻔 했답니다..흐윽..
히키가야금 2015. 01. 05 (23:25)01.05 (23:25)
고생많으셨어요ㅎㅎ

앞으로 말없는 잠수 타지마세요 ㅠㅠ
이와이 2015. 01. 06 (03:43)01.06 (03:43)

네!! ㅜ- ㅜ!! 히키님!! >- <!!
냥냥이 2015. 01. 05 (23:52)01.05 (23:52)
힘내세요!! 이와찡..
이와이 2015. 01. 06 (03:45)01.06 (03:45)

냥냥님! 고마워요!! 기운니 났답니다!!!

저~ 힘낼게요!! 오우~!!
STARroad 2015. 01. 06 (02:46)01.06 (02:46)
아따~ 고생하셨네요 ㅎㄷㄷㄷㄷ
담부터는 그냥 이번에는 일 안할래요 '-' 다른 일 잠깐하죠 하고 말아요 '-';;
고생하셨겠네요 ;; 일도 힘든거라고 하셨는데 ;;
이런 ;;;;; 푹 쉬세욤 ㅠㅠ
이와이 2015. 01. 06 (04:09)01.06 (04:09)

타..타..타드님..타드님.. ㅜ- ㅜ.. 타드님!! 너무나도.. 부르고 싶었답니다.. 타드님!

그리고.. 보고 싶었어요!!♥

정말.. 며칠.. 못 본건데.. 흐앙..ㅜ- ㅜ .. 너무나도.. 길었어요..!!

너무..너무..좋아요!! >- < !!! 오우~ 기운이!! 넘쳐 흐른답니다!!
코나타 2015. 01. 06 (03:08)01.06 (03:08)
고생많으셨어요 ㅠㅠ 마니 힘들었져 ㅠㅠ
이와이 2015. 01. 06 (04:17)01.06 (04:17)

고마워요!! 코나타님!! > ㅁ <!! 코나타님 덕분에~ 힘든게! 싹 날아갔답니다!!
누이그르미 2015. 01. 06 (07:25)01.06 (07:25)
말이 여고샹이지 히스테릭걸리면 엄청날듯..ㄷㄷ
이와이 2015. 01. 06 (20:54)01.06 (20:54)

새..생각만 해도.. 현기증이..ㅜ- ㅜ..
치후아후아 2015. 01. 06 (08:43)01.06 (08:43)
이와이쨩 너무 착해요

아주머니 아저씨들처럼 완강하게 거절을 했어야....ㅋㅋㅋㅋ
이와이 2015. 01. 06 (20:56)01.06 (20:56)

치후님!!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ㅁ +!?

하아.. 저도.. 그냥.. 거절 했어야 했는데..ㅜ- ㅜ..돈에.. 눈이.. 멀어서..흐윽..!! 하지만! 다음부터는 안할거랍니다! >- < !!
미야비 2015. 01. 06 (10:28)01.06 (10:28)
이와이쨩 한동안 안보인다 했더니... 열심히 돈벌고있었군요~!ㅋㅋ

무엇보다...생판남에 집가서 잔다는게 그렇게 딱히 좋은건아니죠 -ㅅ- 그것도 가족이 있는집에...

ㅋㅋㅋ 그집에 여고생들이 얼마나 당황했을런지 눈에 선하네요!ㅋㅋㅋ



아무쪼록 이추운날에 고생많았어요~ 이와이쨩~>ㅁ<~

이와이 2015. 01. 06 (21:04)01.06 (21:04)

미..미야비님이다!! 미야비님이에요!! >ㅁ < !!

미야비님!! 정말!! 보고싶었답니다!! ㅜ- ㅜ!!

미야비님! 미야비님!! >- < !! 주말동안 못~ 부른만큼.. 지금 실컷! 부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