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레스

매그너스 공매 후기

[애니]
  • 조회 : 2,938 / 댓글 : 2

저번에 모닝 주행할 때 끓는 듯한(마찰음) 소리가 나서 기아 서비스센터 간 게 발단이 됨.

구동 V벨트가 문제가 있어서 개선품으로 교환해준다는데.....

 

리콜에 해당될 정도인 거 같은데 문자나 편지로 교환 통보도 안 해줌

그래서 내가 그걸로 따졌는데 소모품 드립 침...........

 

개빡쳐서 공매사이트 찾아서 매그너스 있길래 799000원에 입찰시켰음.

입찰했을 당시, 당일 저녁 11시까지 마감이었음.

근데 그 다음날......... 나한테 낙찰이 되어버린 거임 ㅋㅋㅋㅋㅋ

 

 

 

으따 이거시 뭐시당가 싶어서 저번주 토요일 시간내서 경북 상주시로 갔음.

처음에 보고 '와 이거 내가 지뢰밟은 건가' 싶어서 시동을 걸어봤는데.......

 

시동이 안 걸림........ 계기판에 엔진 경고등, 엔진오일 경고등, 연료 경고등 떴는데.....

차 끌고 온 렉카 기사한테 물어봤음. 렉카 기사가 '이거 잘 굴러가던 차 끌고 온 겁니다. 기름 좀 넣고 걸어봐요' 라고 퉁명스럽게 말함.

 

반신반의로 기름 좀 넣고 시동 걸어보니까 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메~ 차가 한달간 냅둬서 그런지 알피엠이 2천 넘게 올라감. 10분 지나니까 서서히 줄어듬.

 

브레이크 풀고 기어 변속 해봤는데 울컥거리는 거 거의 없었음.

R로 진입할 때 약간 눌러야 하는 적응하기 힘든 조작감이었음......

 

차량 관리가 전혀 안된 거 빼고는 별 이상 없었음.

그래서 나머지 잔금 입금하고 아버지한테 돈 좀 쥐어주고 인수해달라 부탁했음.

 

 

 

그 이후로 지금까지 잘 몰고 있는데......

20만 키로 넘은 늙은(?) 차라서 그런지 엔진오일 누유가 좀 있고

기본 정비교환품을 하나도 교체 안했음...... 페인트마카 자국이 그대로 있음.

 

다행히도 자가정비를 할려고 매그너스 정비관련 자료를 다 모아놨으니 걱정은 없음.

으따 매그너스 옵션이 열선시트, 전자동시트, 선루프 빼고 웬만한 옵션이 있어서 모닝보다 낫당께 ㅋㅋㅋㅋ

(는 정비비용 ㅎㄷㄷ해서 걱정임)

 

 

 

빨리 모닝 처분해서 그 비용으로 매그너스 자잘한 정비만 좀 해야겠음.

매그너스 타이어가 교체시기 지나서 맨바닥 다 보이더만 그거도 걱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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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 2015. 01. 28 (21:55)01.28 (21:55)
여긴 자기차 모는사람이 거의 없어서 댓글이 안달리는듯..
여리니 2015. 01. 28 (22:13)01.28 (22:13)
우와... 형님 좋겠다...ㅋㅋㅋ
수리비는 어떤 차든 ㄷㄷ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