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즐거운 명절 보내고 계신가요~?! [애니] 작성일시 : 2015. 02. 19 (21:22) 조회 : 6,711 / 댓글 : 15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uQ4qk 설날이 되고.. 할머니 집에.. 도착하면.. 친척들이.. 전부 모여있답니다.. 물론! 1년에 한번.. 친척들이 전부 모이는 거니까.. 기쁘긴.. 한데 말이죠!! 도착하고 나서.. 집안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작은 아버지가.. 저를 보시고.. 제가 왔다고.. 집안이 울릴 정도로.. 소리를 지르시니.. OTL . . . 그럼.. 각자 고스톱 치고.. 얘기 나누시고..TV 보고.. 계시던 다른분들과.. 스마트폰& 노트북.. & 테블릿 만지고 있던.. 동생들과.. 형.. 누나도.. 제가 왔다는걸 알게 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추우니까.. 얼른 들어오라고.. 들어가자마자..하필 큰방으로 먼저 데리고 가셔서... 그곳에.. 고모랑.. 이모가 계셔서.. 이것 저것.. 이야기 나누다가.. 이모가 갑자기.. " 그런데.. 아직 여자친구는 없니..? " [ 올게 왔구나.. ] " 아... 아직 없어요... " " 아는 여자도 없구? " " 그.. 일이 바쁘다 보니까요.. " " 요새 일 끝나고 쉰다며.. " [ 이건 또 어떻게 안건지.. 이모의 정보력은.. 정말 대단해요.. " ] " ....... " " 이모가 일 하는 양로원에 진짜~ 참한 아가씨 한명 있는데 소개 시켜줄까? " " 아뇨.. 괜찮은데.. " " 그러지 말고~ 언제 한번 만나봐 " [ 정말로.. 땀이.. 뻘뻘뻘.. 났어요.. ] " 저 잠깐.. 화장실 좀.. " 화장실.. 간다고.. 가까스로.. 탈출하고.. 숨 좀 돌리려고 하던차에.. " 형! " " 오빠 ~ " " 어? " 싱글 벙글.. 웃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그렇게 무섭던지....대충.. 다음 행동이 예상 갔어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착잡 했지만.. 세배는 받았으니.. 주섬 주섬.. 지갑을 꺼내니까.. 동생녀석들.. 눈이 아주.. 엄청~ 초롱초롱 해지더라구요..? ] " 옛다 만원씩 받아라 " " 에에엥!? ' 이미 예상된 리액션... " 아 형.. 이걸로 뭘 해요~ " " 맞아 오빠 이걸로 아무것도 못 사 " " 쪼끔만 더 주면 안돼요?! " 어허.. 이 녀석들이.. 만원도 큰 돈이거늘.. 더 달라고 난리 피우는 동생들 무시하고.. 가려고 하던 차에.. " 오빠 잠깐만 " " ? ? ? " 이건.. 글 쓰면서..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아직도 오글 오글 거리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뿌잉 뿌잉~ " " ............. " [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남동생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잊혀지질 않아요 ] " 옛다 여기 2만원 더 받아라 " " 아싸!! 오빠 고마워!! " 총 3만원 받고.. 좋다고 윗층으로 뛰어가는 여동생... 그리고 곁에서 지켜보고 있던.. 남동생 녀석도.. " 형 " 뭔가 예상돼서.. " 하지마라 " " 뿌잉 뿌잉 " 그래도 노력이 가상하니.. 똑같이 2만원을 더 줬답니다.. 그리고.. 더 어린 동생들한테는.. 2만원씩 주다 보니.. [ 동생들에게 나눠준 세뱃돈 총 다 해서 15만원! ] 그리고 그 후는... 큰아버지 고모부에게 잡혀.. 경제에 대해 이야기 하다.. 형들하고는 게임 이야기.. 여자 이야기.. 취업! 누나들 하고는.. 연애 이야기.. 소개팅 이야기.. 동일하게.. 마지막은 취업! 잠시~ 마당에 공기 쐬러 나와서.. 할아버지와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식사 시간 돼서.. 오랜만에 다 같이.. 왁자지껄 하게 식사를 하고.. 자고 가라고 했지만.. 할머니 집은 저희 집이랑 가까우니까.. 내일 또 온다고 하고 ..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완전.. 녹초에요! 온나인 여러분.. 즐거운 명절 보내고 계신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뱃돈 주세요!! +_ + !! 0추천 글쓰기스크랩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