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온나다여~ 영원하라 !! [애니] 작성일시 : 2015. 08. 21 (05:25) 조회 : 7,465 / 댓글 : 25 온나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새벽!! 온나인 여러분은.. 지금 잠들어 계실까요..?!! 깨어있는분이.. 계시다면..!! 무척.. 반가울 거 같아요!! >- < !! 지금 진도는~!! 밖에 비가 엄청 오고있답니다!! :) 여러분이.. 계신 곳도 지금.. 비가 내리고 있을까요.. ?오늘.. 새벽은.. 톤쨩님의.. 글!! 토모야님의.. D-10 이라는 글을 보고.. 생각에 잠겨.. 게임도.. 책도.. 손에 잡히지 않는거 같아요..이제와서.. 보니까.. 쪽지.. 답장을 하는것도..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잠깐의 이별 "이제 정말.. 실감이 나는 기분..이랄까요..? 온나다에 가입하고... 커뮤니티 활동이라는 것 자체가 낯설어서.. 한달도 못 버티고~ 그만두겠지.. 생각했던게..어느덧 800일이 넘었어요.. 후후훗.. 처음? 가입할 당시의~ 과거의 제가? 지금의.. 제 모습을 보면.. 말도 안돼!! 라고.. 소..소리 칠 거 같은? 기분도 든답니다~?!옛날에..온나다.. 활동을 하면서 .. 온나인 여러분이~!! 서로.. 즐겁게 일상 & 애니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 제일 먼저.. 든 느낌은..그리운 느낌과.. 부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거 같아요.. 집안 사정상.. 대학교를 포기하고~ 아버지 혼자서는.. 집안에 진 빚과 가족들 생계비를 책임지기 어려워서 ..어머니도 일 하시고.. 아버지 어머니를..도우려고!! 저도 20세의 나이에 일찍이(?) 사회에 뛰어들었답니다 :) 하지만..약간의 기회를 가지고 있던 사회는 정말 냉혹하다는 느낌만 받았어요!!편의점 알바, 피시방 알바, 주유소 알바 마트 공산팀 알바 노래방 알바, 가스 배달알바 그리고 서빙까지.. 해보면서 계속 든 생각은,"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 "였달까요? 학교 다닐땐 그저 막연하게.. 하루 하루.. 친구들끼리.. 즐겁게 이야기하고.. 시험날이 다가오면 열심히 공부하고..어떤 날에는 학교 끝나면 피시방에 가고.. 집에 돌아가면 동생이랑 놀아주고.. 제 방에 돌아가서.. 또 컴퓨터 게임이나 하고.. 그 당시 부모님이 어떤 종이를 보고.. 하아아.. 한숨을 쉬어도.. 그냥 그러려니 했고.. 돈의 무게에 대해서.. 제대로 깨닫지도 못해서.." 오늘은 피자나 먹을까요~?! "" 내일은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야지~ 엄마 만원만 주세요!! " 철 없는 행동을 많이 했어요.. 더 많지만.. 창피하기도 해서.. 이.. 이 두개만..적을게요!!일을 시작하고 난 후엔.. 확실히.. 돈에 대한? 개념이 철저하게 달라진거 같아요..피곤에 찌들어서.. 집에 돌아와 털썩 쓰러질때면, 배가 고파서.. 맛있는거라도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피자가.. 2만 5천원 짜리면.. 4시간을.. 일 해야하네..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거 있죠!?ㅋㅋㅋㅋㅋㅋㅋㅋ하루~ 하루~ 돈~ 돈~ 돈~ 그렇게 시간은 느릿 느릿하게 흘러가서.. 어느덧 1년이 지났을때, 입영통지서가 날아왔어요!!그때 그 기분이란.. 참 !! 참담~ 했달까요.. ? 일단은.. 아버지 어머니께.. 입영 통지서를 보여드렸는데..아버지는 그 날 끊으셨던 담배를 한개피 피우셨답니다.. 고민을 하실때만 피우셨는데 .. 어머니도.. 한숨만 푹푹 쉬시고..이때가 아마.. 제가 집안의 기둥중 하나로써 인정받는 순간이였던거 같아요 :) 동생한테도.. 형한테도.. 나 군대간다~ 라고 말했더니.." 형아.. 꼭 가야돼.. ? "" 너... 갈려고.. ? "" 어..어어어..? "예상치 못한 가족들의 반응.. 복잡한 기분이.. 들려던 차에.. 아버지가.. 저를 부르시더니.. 앉으라고 하셨어요 " 이번에...군대.. 꼭 가야겠니.. ? "말을 더듬으시면서 어렵사리 꺼내신 한마디.. 어머니도 거들었답니다.. " 연기는 할 수 없는거니.. ? " " 생각해볼게요, "그날 밤 제 방에서.. 잠도 안자고.. 계속 고민했던거 같아요, 연기? 하지만 군대는 빨리 다녀오는게 좋은데? 하지만.. 부모님이 나를 의지해주는건 기뻐.. 아버지의 쓸쓸한 얼굴이, 어머니의 한숨이 동생과 형의 슬픈 눈이.. 계속 잊혀지지 않아서,결국 군대를 1년 연기 하게 됐답니다, 후회는 없었어요 1년, 겨우 1년인데 뭐.. 1년을 연기하고, 조금 더 돈을 많이 벌수있는 일은 없는지 작은 아버지께 상의하고, 작은 아버지를 따라서 일명 노가다를 시작했어요!!힘들어서 아무도 안하고, 심지어 사람도 없어서 일당이 비싼 농촌 일부터 시작해서 주류 공장, 몇번이지만 건설현장도 가봤어요,주 수입은 농촌 일 이였지만요 :) 하지만 이쪽 일은 너무나도 힘들었어요.. 젊다고 봐주는 일은 없었어요.. 오히려 젊었기에 일을 못하면.." 나는 15살때부터 일 했는데~ 요즘 애들은 참 " 등등.. 사례를 들억이면서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줬어요!! ㅠ- ㅠ~ !!도중에 돈봉투만 받고 쫓겨난 적도 있었어요, 강제 귀가!!회식은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사회 관계는 철저히 해둬야하니까 어쩔 수 없이 자주 따라가는 편이였달까요..?단.. 술은 정말.. 못 마셔서.. 몇번인가 술을 권유하시긴 했지만.. 다 거절했지만요 !! 어느날은, 어떤 아저씨가? 술에 너무 취하셨는데.. 저에게~ 어꺠 동무를 하면서~ 너도 마셔 마셔!! 술을 권했는데..여느때와 다름없이 저는 거절했답니다!! 그런데.. 이 아저씨가.. 화가 나셨었나봐요!!" 짜아악 "순간.. 귀 속에서 이명음이라고 해야..할까요? 삐이이이이이이이...... 소리가 울려퍼졌답니다 상황이 이해가 안가던 찰나, 잠시후 귀떄기를 맞았다는걸 눈치챘어요 " 아 귀 쪽을 쌔게 맞으면.. 이런 소리가 들려오는구나.. "귀때기를~ 떄린것도 모자라서~ ㅈㄴ 술도 못 마시는 새X 왜 맨날 회식 자리는 따라오고 ㅈㄹ이야? 폭언까지!!다행히 주변 아저씨들이, " 너 미쳤냐? " 언질을 주시고.. 건너편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작은 아버지도.. 엄청 화가 나셔서, 경찰서 얘기까지 나오길래..그제서야 상황 판단을 했는지..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넙죽 넙죽 비시길래.. 괘씸해서 신고해버리고 싶었지만.. 용서해드렸어요!! 악연은 인연이 된다고~ 이 아저씨분과는.. 그 날 이후로.. 사이가 좋아졌고!! 모르는 것도 잘 가르쳐주시구.. 지금도 자주 연락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온나다도.. 알게 되고...소중한 분들이~ 생겨나서.. 하루 하루가... 즐거웠을때..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간 거 같아요 .. 1년이 어느샌가~ 또 훌쩍!? 지나간거 있죠!?그리고 다시.. 찾아온 입영 통지서.. ㅠ- ㅠ!!!빚도 순조롭게 갚아나가고 있었고.. 집안 형편도 서서히 안정 되어 가고 있었는데.. 입영 통지서는 너무 무심했어요!!그리고 무엇보다... 그럼 더 이상.. 온나다도 못하는 건가..? 2년동안 군대에 다녀오는 사이.. 사라져버리면 어떡하지..?그 시간동안의 공백은? 나를.. 잊어버리는 건 아닐까..? 곰곰히.. 충분히 생각한 후.. 아버지 어머니께 말씀드렸어요..." 1년 더 연기할게요, "아버지 어머니는 딱히 반대하지 않으셨어요, 형과 동생도 오히려 좋다고.. 하길래.. 무안해지기까지.. //ㅅ// 더 기쁜건.. 앞으로 1년!! 1년 더.. 이분들과 함께 있을 수 있어!! 라는 생각..!! 부터 들었달까요..?아앗~ 그러고 보니!! 새해도 두번.. 온나다에서 맞이했네요!? 하지만.. 이제 .. 가끔 정말 때가.. 다가오고있구나.. 라는 느낌이 들어요.. 토모야님이 가시고.. 포도님이 가시고.. 톤쨩님이 가시고..아마 저도.. 올해? 내로.. 다시 영장이 뜰거 같은 예감이 든달까요?! 2번이나 받아봐서~ 영장에 대한 촉은.. 자신있답니다!!이미 친구들도~ 대부분 전역하고.. 우으으으.. 상황이 역전 됐어요!!! " 너.. 후회 한 적은 없냐? "라는 질문을 받은적이 있는데,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 응 없어, " 라고 대답했답니다 !!여러분과 지냈던 2년, 가족을 위해서 힘냈던 3년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다시 한번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다 해도.. 똑같은 선택을 할 거 같아요가끔.. 즐겁게 이야기를 하다가도.. 갑작스럽게 울컥!! 감정이 복 받쳐오를때가 있어요!! " 헤어져야 한다는 것 "어떻게 말씀 드리면 좋을까..? 에잇!! 나..나도 쿨하게~ " 잘 다녀올게요!! " 라고 적어보자.. 글을 작성하려다가도.....차마 쓰지 못했고.. 되려.. 슬퍼지기만 해서.. " 떠나고 싶지 않아.. " " 아직.. 아직.. 좀 더 함께 있고 싶어.. "나를 잊어..버리시는 건 아닐까..? 돌아왔을때.. 온나다가 없어져 있는 건 아닐까..? 아무도 안 계신건 아닐까..? 그게.. 그게.. 너무나도.. 불안하고.. 무서워서.. 따로 누군가에게.. 상담도 하지 못했어요.. 혹시.. 혹시라도.." 겨우.. 인터넷 친구.. 인데.. 라는 반응이 나올까봐.. "저에겐.. 그저 인터넷 친구따위가 아니에요.. 현실의 친구들처럼.. 가족들처럼 소중한 분들이에요..한번 더 연기를.. 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으응.. 그건 더 이상.. 생각 안하기로 했어요..이제.. 더 이상.. 아버지 어머니도.. 슬픈 모습은 보이지 않아요!! 형도 자기 꿈을 향해 걸어나가고 있어요동생에게는.. 영장이 나온다면.. 비밀로 하려구요.. 후훗.." 멈춰서지마, 뒤돌아 보지마, 계속 걸어나가 "제 자신에게 그렇게 다짐했어요 지금은 더 이상 울지 않을거에요, 남은 시간을.. 소중하게.. 지내고 싶어요.가능하면.. 이별의 날에도.. 눈물을 참을거에요!! 온나인 여러분 고마워요.. 항상 망설이고 있을때 우울할때, 등을 밀어주셨어요 살짝 밀어주셨어요 도움을 주셨어요.. 하루 하루가 즐거웠고.. 많은 것을 받았어요..온나다는 그냥 사이트가 아닌, 저에겐 소중한 두번째 보금자리에요 :)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자 그럼.. 마무리를 하도록 할까요.. ? 온나인 여러분!! 이리오세요~♬ 어깨동무.. 한번.. 꼬오옥!! 해보자구요!! " 에헤헤~ 더..더우셔도.. 참아주세요 !! 지금.. 딱 한번이면.. 되니까.. "" 에에에.. 막상.. 쓰..쓰려니.. 쑤..쑥스러운걸요..?!! 저는.. 온나인.. 여러분이.. 정말 좋아요~!! "자아아.. 다 같이.. 외쳐보자구요!! 온나다여~ 영원하라 !! <- 이건 맨날 하냐!? ( 소중한 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 . . ) P.s 앞으로~ 남은건.. 마이너스 통장!! 1930만원만 갚으면.. 끝이에요!! 갚을수나 있을까? 절망적인 숫자에서.. 어느덧 저렇게까지..깎았어요~ 후훗.. 8추천 글쓰기스크랩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