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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아아~!! 온나인 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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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랜만에!! 친구랑 함께.. 목욕탕에 갔답니다!! //ㅅ// 대중 목욕탕은.. 한..? 1년..만..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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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처음에.. 목욕탕에 가는 길은.. 무척이나~ 설레고 즐거웠는데요.. 막상.. 목욕탕에.. 다 도착하니까.. 왠지 모르게!!
ㄸ..떨리기.. 시작해서..
" 응.. ? 목욕탕 온 거 가지고.. 내가 왜 떠는거지.. ? " 무엇 때문에.. 떠는지도 모르겠고.. 해서.. 애써 떨리는 마음을.. 억누르며!!
친구랑 함께.. 돈을 지불하고.. 목욕탕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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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우선.. 친구랑.. 적당히 아무 사물함이나.. 자리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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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제.. 옷을 벗어야.. 하는거지.. ? 하고.. 저는.. 머뭇 머뭇.. 사..상의를 벗기 시작했는데.. 하으으.. 괜히.. 시선이 느껴지는거 같고..
괜히.. 친구를.. 스윽 한번 둘러보니까.. 어느샌가.. 탈의를 마치고.. 자..자연인(?)의 모습으로.. 돌아가..있는거 있죠!?
순간.. 이놈은.. 쑥스럽지도 않은건가.. ?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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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벗고 뭐하냐? "
" 어..어?! "
" ?? 왜 안 벗고 있어? " 되려.. 저를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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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빨리 벗으라면서.. 제..제가 벗으면.. 같이 들어가겠다고.. 벗는 모습을.. 계속!! 빤히~ 보고 있으니까.. 괜히.. 의식(?)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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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나 잠깐 할 거 있으니까.. 먼저 들어가..있어.. "
" 어? 뭐할려고 "
" 아.. 그런게 있어!! "
" 그럼 때 벗기고 있을테니까 얼른 들어와라 "
별 신경 안쓰고.. 욕탕 안에 들어가는 친구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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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친구녀석이... 가고 나니까~ 저도 왠지 모르게.. 호..홀가분..해져서!! 훌렁~ 훌렁.. 시원스럽게.. 탈의 하게 되더라구요!! //ㅅ//
탈의를 마쳤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목욕을 즐겨야하기.. 떄문에!! 수건을 하나 집어서.. 허리에 묶어서 아래를 가린 다음~!!
욕탕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 안쪽으로 들어가자마자.. 다른사람들한테는.. 시선도 안주고~ 친구들이 앉아서 떄를 밀고 있는곳으로..
걸어갔는데.. 우으으.. 친구가 저를 보자마자.. 질렸다는 표정을 짓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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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또 그거 하고 왔냐.. ? "
" 보는 내가 갑갑하네; "
" 난 이게 편한데? "
" 아니.. 누가 목욕탕 와서.. 아래를 가리냐고.. "
" 애니가 사람 하나를 망쳐놨어 "
" 취향입니다만? 존중해주시죠? "
티격태격~ 익숙하게.. 가볍게 말 싸움 좀 하다가.. 각자 신경 끄고 떄를 밀기 시작하고!! 저는.. 온탕에 들어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두근 두근 거렸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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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때도 다 벗겼겠다!! 본격적으로.. 온탕에 들어갈 준비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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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부터 조심히 담구고.. 한꺼번에.. 촤아악~ 들어가니까.. 하아아.. 그때의.. 기분이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거 같아요!!
" 여기가.. 천국이구나.. " 하아아.. 그런데!! 여기부터.. 시끌벅적 했답니다!! 저는 조용히.. 욕탕에 조용히 쉬는게 좋은데~!!
갑자기.. 친구쪽에서.. 거품이 부글 부글!! 올라오길래.. 설마.. 싶어서...
" 너.. 설마.. "
" 크하하하!! 일주일 묵은 방귀다 어떠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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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증말 드러워 죽것네!! "
하으으..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만족감인데!! 순식간에 기분이 다운 돼버렸어요!! ㅠ- ㅠ!!
급 정색하고.. 온탕 밖으로 나가니까.. 그녀석은 만족 한듯이.. 大 자로 누워있고.. 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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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수 없이.. 제가 원하는 열탕은 아니지만.. 적당한 온탕에 들어가서.. 나름대로.. 다시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데..
이녀석이.. 심심 했는지.. 또 제 옆에 와서 앉는거 있죠!?
" 왜 여기로 왔냐. "
" 너무 뜨거워서 걍 여기로 왔어. "
그런데..얌전히만 있으면.. 별 상관.. 없었기 때문에.. 다시 만족감을 느끼려고 하던 찰나에.. 얘가.. 저를 한번 흘깃 보더니..
" 너 요즘 너무 놀기만 한거 아니냐. "
" 왜 ? "
"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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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가슴이 커졌다는 말은.. 저..저희들..식으로는...
남자 -> 가슴 커짐 -> 체중..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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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그..그렇게까지.. 이젠 티가 날 정도로.. 살이 쪘던가..? 아..아닌데..? 군대 대비해서.. 먹는 양도 줄이고 있고...
운동도.. 착실히 하고 있고..
스으윽.. 가슴을 한번 내려다보니까.. 정말.. 살이 찐..거.. 같기도.. 한 거 같고.. ?!!
" 나.. 정말로 살 찐거 같아.. ? "
갑자기.. 제가 급 진지해지니까.. 친구 녀석이.. 예상 외의 반응이였는지..
" 다시 보니까 아닌거 같기도 하네 ".. 이러는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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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직! ) 살짝~!! 짜..짜증이.. 났지만!! 응!! 아니라고.. 하니까~!! 참기로 하고.. 여유롭게 같이.. 온탕을..즐기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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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이..지난걸까요..?이제.. 충분히 만족감도.. 느꼈겠다.. 친구에게 나가자고 말하고.. 제가 먼저.. 나가서.. 출입문을 향해 걸어가는데!!
우으으.. 저..정말.. 고전적이면서도.. 제일 화가.. 나는 장난을 당했어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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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살금 살금.. 다가와서는..
" 으랴!! " 라는.. 소리와 동시에.. 아래쪽이? 허..허전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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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일이여..하고.. 믿을 내려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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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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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내리기는.. 제가! 제가!! 제일 싫어하는 장난이랍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이럴 줄 알았으면.. 혼자 갈 걸 그랬어!! 하고.. 여러모로.. 후회가 되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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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풋~ 하고 웃을수 있는 추억이 하나 생긴거 같아서.. 괜찮다는 기분이 드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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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혹시.. 온나인 여러분은~!! 목욕탕.. 사물함의 열쇠!! 어..어디에.. 착용(?) 하시나요..!? 저는~ 소..손목이!! 편한거 같더라구요~!!
친구는 발이 편하다 해서 발에 착용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