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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애니]
작성일시 : 2016. 07. 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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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더워도 너무 덥네요 ........ 하아 = ㅁ= .......
일단 저는 오늘 우리 별아 퇴원한다고 해서 급 조퇴하고 이렇게
별아 병원 옆에서 퇴원시간 기다릴 겸, 온나다 접속 해봤답니다 '-'......
정말 끔찍했던 일주일이였네요......
별아가 엄마가 먹고 버린 자두씨 하나가 땅에 떨어졌는데......
그걸 냉큼 삼켜버려서, 처음엔 원인도 모르고 있다가
시간만 3~4일 잡아먹고...... 처음엔 검사해도 결과도 안나오고,
또 괜찮길래 괜찮은가 했는데 그그그저께 밤에 별아 무지개 다리 건널 뻔 했어요 ㅠㅠ
그 날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저희 어머니가 별아 병원에 가서 재검사 MRI랑 엑스레이 혈액검사 다시 해본다고
해서 데려 갔는데 장에 자두씨 있는 거 발견.......
처음에 결과가 안나오는 경우도 아주 가끔 있다 하더라구요...
그 날 황급히 수술 해달라고 했는데 수술 예약 차 있어서 안된다고 해서
집에 데려오고 다음날 아침에 수술 하기로 했었는데 딱 그 날 밤에
별이 온 몸 경직되고, 숨을 제대로 안 쉬어서 북구청 쪽에 있는 24시간 병원으로 출발........
원인은 너무 토하기도 했고....... ( 열 댓번은 토했으니까요 ㅠㅠ )
탈수 증상도 있고 일시적으로 쇼크가 와서 그렇다고......
링겔 맞추고 산소호흡 계속 해주고 해서 정상 컨디션 만들어서
별아 다니는 병원에 아침에 데려와서 수술하고 계속 입원중이였는데
어제 몇몇일 물을 안 마셔서 물은 건너띄고 죽은 먹을려나 싶어서 병원에서 죽 먹였는데 먹더라고해서
안 토하면 오늘 퇴원한다고 해서 급 조퇴해서 기다리고 있네요.......
정말 우리 엄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정신없고 죽을 것 같은 시간이였네요.......
애초에 쓰레기통이 없어요 저희 집에..... 별아가 쓰레기 뒤적거릴까봐
큰 쓰레기통은 밖에 놔두고, 봉지는 주방 싱크대 위에 못질해서 걸어두고 버리거등요......
이제부터는 주방에다가 울타리라도 쳐놔야 할까 싶어요.....
밑에 사진은 우리 별아 입원해 있던 중 근황이에요......
아이 면회하면 아이가 난리칠꺼라고, 그럼 수술한 부분 무리가서 안 된다고
면회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몇몇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면서 병원에서 사진 보내준 '-'
그리고 걱정되서 엄마 옷이랑 제 옷 넣어달라고 부탁해서
저희 옷 넣어주니까 또 거기에만 계속 있더라고 하면서 사진 보내주신거 ㅠㅠ ↓
애들 장절개술하는 건 남의 집 애들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우리 아이한테 그런 일 생기니 .......... 지금 생각해도 끔찍스러워요......
더군다나 별아 경우엔,
자두씨가 장쪽으로 못 내려오고 십이지장에 걸려 있어서
수술이 더 어려웠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몸집이 작은 애들이 이런 수술할 떄 제일 힘들다고...
5kg넘어가는 애들은 자두씨 그냥 똥으로 나올 수도 있다고 ㅠㅠ
그래도 !!!
이젠 다 괜찮아지겠죠 '-' 앞으로는 더욱 더 더더욱 신경써야 겠어요 ㅠ ㅁㅠ......
그리고 오늘 조퇴해서 나오는데 날은 왜 이리 덥나요 = ㅁ=?!
완젼 폭염이네요 = ㅁ= ........ 하아...............
다들 이 더운 여름 무탈하시고 제 더위좀 가져가실 분 가져가주세요 '-'/ 데헷 !
그럼 오늘은 별아 퇴원시키고 집에 가서 유키나님이 추천해주신 애니나 좀 봐야겠어요..
일단 별아 몸조리용 죽 부터 만들어야겠지만요 '-'
그럼 다음에 뵈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