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시간이 멈춘 거 같아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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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나인.. 여러분..!!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여전히.. 잘 지내고..있는..걸까요...? <- 엥!?!

 



이등병때부터.. 말년 병장까지..정말.. 길다면 길었던 거 같아요...!!




아침에는.. 매일 똑같이.. 아침 점호를 마치고 나서.. 작업을 하러 나가고 ...




작업을 하다가 복귀하면.. 어느샌가.. 저녁.. 저녁 식사를 하고나서.. K-2를 등에 매고 야간 경계 순찰까지.. 마치고 돌아오면!! 어느 순간!?!


새벽 6시가 돼 있어서.. 하루가.. 순식간에.. 끝나버린답니다..!! 




군번도 꼬일대로 꼬이고... 작업이나 주간 경계근무가 끝나고 돌아오면.. 오른쪽에는.. 심심하니까!! 자신과 놀아달라는.. 선임과...


왼쪽에는.. 생활관이.. 더러우니 청소해라!! 작업 끝났으면.. 다른 작업 하러 가자!! 등등!! 잔소리를 하고..


하루 종일.. 작업으로 부려먹으려는.. 선임들뿐..




​무..물론!! 착하신.. 선임분들도 무척이나 많았달까요..!! 작업이 끝나면.. px 가서 맛있는 음식을 사주시거나..마실 것을 사주시고.. //ㅅ// 

 

경계 근무를 나가면.. 고민 상담도 해주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상냥하게 알려주셨어요!!




그런데.. 저는 항상!! 이해가.. 안 가던..!! 의문에 휩싸였던 것이.. 하나!! 있었답니다!! 


항상.. 생활관에 누워서.. 과자를 먹으면서.. 말년 병장분들이 했던 말들..


" 으아아아.. 시간 징하게 안가네~!! "


"  . . . . ?   시간이 너무 빠르지 않습니까.. ?  "


" 그런가.. 너는 아직 모르겠네... "


"  ..... ?  "




저는.. 그때.. 작업이며.. 근무며.. 뭐든 한가지가 끝나면.. 바로 취침 시간에다가.. 다음날이 찾아오고..


군번까지 꼬이는 바람에.. 병장 3호봉까지!?! 간간이.. 근무까지 뛰니까..  시간이 안 간다는.. 느낌을 잘 몰랐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그 느낌을 알 거.. 같기도.. 하답니다..




본격적으로.. 근무를 뺀지.. 하루째에는..  앞으로 근무를 안 뛴다는!?! 그런 기쁜 마음에!!!


PX에 가서.. 동기들끼리 파티까지 열었었는데...




한.. 4일..? 정도 지나니까.. 서서히..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기 시작했어요...!!


작업도 안나가고.. 근무도 안 서니까.. 멍 하니.. 하루종일 누워만 있고.. 시계를 보면.. 이제야 5분이 지나가있고..




" 이.. 이게.. 말년 병장들이.. 말했던.. 말년의 시간은 느리게 흘러간다.. 라는 느낌인가!? " 라는 걸.. 새삼 깨닫기도..하고.. 후으으으..


이래서.. 말년에 휴가를 많이 모으라고.. 하는 구나.. 라는 것도!! 엄청 큰 깨달음으로.. 와 닿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는.. 말년에 많이 나가기 보다는.. "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 " 라는 마음으로.. 휴가를 펑펑.. 다 써버렸구..!!




" 너 그러다... 나중에 후회한다..  "  라는 동기의 말이.. 뒤 늦게.. 귓속에서 울려퍼졌어요!! ㅠ- ㅠ!!!




( 말출 나가는.. 동기들을 붙잡고.. 날 두고 떠나지말라고.. 매달렸던 건.. 비밀이랄까요..!! ) 




온나인.. 여러분은.. 시간이.. 너무 느리게 흘러간다고.. 느끼신 적이 있으신가요!? 느끼신 적이.. 있다면!! 어떤..때이셨나요!?!




우우우우... 휴가가 없어서!! 마지막으로.. 이번 달에 있는.. 큰 훈련까지.. 받아야해요..그..그래도!! 이번 훈련을 받으면!!


전역이.. 코 앞까지.. 다가와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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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쨩 2017. 08. 14 (20:12)08.14 (20:12)
헤에 얼른나오시라구요 짱심심해욤
이와이 2017. 08. 15 (15:21)08.15 (15:21)

우우우우.. 톤쨩님!!! 어서 탈출하고 싶어요!! ㅠ- ㅠ!!

요즘은.. 말년 병장답게!?! 여유로운.. 슬로우 라이프를.. 보내고 있답니다!! 랄까.. 톤쨩님..심심하신건가요..?!

그럼.. 우리 함께..!! 재밌는!! 잡초 제거.. 작업을 같이 하시는건.. 어떨까요!! 무척 재밌다구요..?!
띵조 2017. 08. 14 (20:15)08.14 (20:15)
저도 말년 때 시간이 안가는걸 느끼긴 했지만 의식은 하지 않았죠
최대한 의식을 하지 않아서 시간이 느리게 가진 않았지만 주변 후임들이 '몇 일 남으셨습니까?' '이제 가실 날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라고 부러운 듯이 남은 D-Day를 말해주는데 한편으로는 이해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짜증나기도 했죠ㅋㅋㅋ
생각을 안하려고 하는데 자꾸 옆에서 '몇 일 남았습니다. 좋겠습니다' 라는 둥 매일매일 말해주니까요ㅋㅋㅋㅋ
이와이 2017. 08. 15 (15:28)08.15 (15:28)

아오바님!! 공감!! 대공감!! 이에요!! 의식을.. 하지 않으면.. 그나마~!! 좀 나은편이었는데 ㅋㅋㅋㅋㅋ!!!

간부들이며!! 후임병들이며..!! ( 이제.. 얼마나 남았냐고.. ) 전역 할 날도 얼마 안남았네!! 라고 자꾸 말해주는 바람에.. 화가 나면서도.. 부러워서.. 그러는..거니까.. 아무 말도 못하게 된달까요..? ( 덧 붙여서.. 간부님들은.. 이제 갈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작업이나 하러 가자 그러고!! ㅠ- ㅠ!! )

내일도.. 말년 병장인데!! 잡초 제거를 하러!? 산속으로 들어가야..한답니다!! 우우우..

혹시.. 남은 군생활.. 행보관에게 끌려다니다.. 끝나지는 않을까.. 약간 섬뜩해지는 저랄까요..!!
띵조 2017. 08. 16 (05:02)08.16 (05:02)
저는 존재감이 없었다보니 숨어있으면 행보관이 그냥 다른 사람 찾으러 가더라고요ㅋㅋㅋㅋ
시라이쿠로코 2017. 08. 14 (20:28)08.14 (20:28)
이와짱~ 오랜만이에요 ㅋㅋㅋㅋㅋ 거의 6개월만인가요 ㅋㅋㅋㅋ 군생활 잘 하고 계세요??
그리고보니 전역까지 앞으로 17일! 남은 생활도 화이팅 하시길!!
얼렁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와이 2017. 08. 15 (15:29)08.15 (15:29)

쿠호님!!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랄까.. 진짜 오랜만인걸요!? 저는 군생활을 잘하고 있답니다!! :)
시라이쿠로코 2017. 08. 15 (18:20)08.15 (18:20)
데헷.... 온나다 눈팅만 가끔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 급 들어왔죠
로그인하기전에 기록보니... 안들어온지 160일... 되던데... 후덜덜...
째뜬 오랜만에 만나서 기뻐용! ㅇㅂㅇ
토모키 2017. 08. 14 (20:52)08.14 (20:52)
어느덧 벌써 전역하시는군요!! 세월 참 빠르네요
이와이 2017. 08. 15 (15:30)08.15 (15:30)

이등병때부터!! 말년 병장까지!! 정말.. 길다면 길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짧게.. 느껴지는 거 같기도 해요..!!

덧 붙여서.. 온나다에 온지도 벌써!?! 4년이 됐답니다!?!
미야비 2017. 08. 15 (19:09)08.15 (19:09)
헤에~ 우리 이와이찡~벌써 말년병장이라닛?!



ㅋㅋ군대 보낸지가 엊그제 같은데... 참...전 시간이 빠르게(1?)흐른거같네요!?

이와이찡은 이제 슬슬 말년 파워쓰고있는거임!!ㅋㅋㅋ



걍 조금 더 천천히 군대에 있으면서 나와서 무엇을 할까 잘 생각해보는것도 좋아요!

인생선배의 조언입니다! ㅋㅋㅋ

후훗!!



그럼! 전역하는 그날까지~ 사라바닷!!!
이와이 2017. 08. 17 (19:08)08.17 (19:08)

에헤헤헤~!! //ㅅ// 확실히~!! 정말.. 길게만 느껴졌는데.. 코 앞까지 다가온걸 보면.. 살짝 짧게도 느껴졌다고.. 생각이 드는 저랍니다!! 후후훗~!! 말년..파워인가요!! 그러면!? 내일 아침도!! 말년 파워를.. 사용하면서!? 생활관에 누워서 자야겠어요!! <- 그런..뜻이 아닌 거 같은데..

하아아..//ㅅ// 쑥스럽지만.. 입대를 하기 전에는.. 제가 군복무를 하는중.. 온나다가 사라지면 어쩌나..하고.. 그 동안 온나인분들과.. 맺어왔던 인연들이 사라지면 어쩌지.. 하고!! 많이 불안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걱정을 한 제 자신이.. 살짝 부끄럽게.. 느껴지기도..하구..

좋았어!! 오늘 밤..부터는!! 미야비님이 하셨던 말씀대로!! 진지하게.. 미래에..대해서 생각해보기로 할까요!! 당직사관에게 연등을 신청해야겠어요!!

미야비님!? 제가 완전히.. 온나다에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주세요!! <- 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