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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거 같아요!!?!
[일반]
작성일시 : 2017. 08.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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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dDWx
온나인.. 여러분..!!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여전히.. 잘 지내고..있는..걸까요...? <- 엥!?!
이등병때부터.. 말년 병장까지..정말.. 길다면 길었던 거 같아요...!!
아침에는.. 매일 똑같이.. 아침 점호를 마치고 나서.. 작업을 하러 나가고 ...
작업을 하다가 복귀하면.. 어느샌가.. 저녁.. 저녁 식사를 하고나서.. K-2를 등에 매고 야간 경계 순찰까지.. 마치고 돌아오면!! 어느 순간!?!
새벽 6시가 돼 있어서.. 하루가.. 순식간에.. 끝나버린답니다..!!
군번도 꼬일대로 꼬이고... 작업이나 주간 경계근무가 끝나고 돌아오면.. 오른쪽에는.. 심심하니까!! 자신과 놀아달라는.. 선임과...
왼쪽에는.. 생활관이.. 더러우니 청소해라!! 작업 끝났으면.. 다른 작업 하러 가자!! 등등!! 잔소리를 하고..
하루 종일.. 작업으로 부려먹으려는.. 선임들뿐..
무..물론!! 착하신.. 선임분들도 무척이나 많았달까요..!! 작업이 끝나면.. px 가서 맛있는 음식을 사주시거나..마실 것을 사주시고.. //ㅅ//
경계 근무를 나가면.. 고민 상담도 해주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상냥하게 알려주셨어요!!
그런데.. 저는 항상!! 이해가.. 안 가던..!! 의문에 휩싸였던 것이.. 하나!! 있었답니다!!
항상.. 생활관에 누워서.. 과자를 먹으면서.. 말년 병장분들이 했던 말들..
" 으아아아.. 시간 징하게 안가네~!! "
" . . . . ? 시간이 너무 빠르지 않습니까.. ? "
" 그런가.. 너는 아직 모르겠네... "
" ..... ? "
저는.. 그때.. 작업이며.. 근무며.. 뭐든 한가지가 끝나면.. 바로 취침 시간에다가.. 다음날이 찾아오고..
군번까지 꼬이는 바람에.. 병장 3호봉까지!?! 간간이.. 근무까지 뛰니까.. 시간이 안 간다는.. 느낌을 잘 몰랐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그 느낌을 알 거.. 같기도.. 하답니다..
본격적으로.. 근무를 뺀지.. 하루째에는.. 앞으로 근무를 안 뛴다는!?! 그런 기쁜 마음에!!!
PX에 가서.. 동기들끼리 파티까지 열었었는데...
한.. 4일..? 정도 지나니까.. 서서히..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기 시작했어요...!!
작업도 안나가고.. 근무도 안 서니까.. 멍 하니.. 하루종일 누워만 있고.. 시계를 보면.. 이제야 5분이 지나가있고..
" 이.. 이게.. 말년 병장들이.. 말했던.. 말년의 시간은 느리게 흘러간다.. 라는 느낌인가!? " 라는 걸.. 새삼 깨닫기도..하고.. 후으으으..
이래서.. 말년에 휴가를 많이 모으라고.. 하는 구나.. 라는 것도!! 엄청 큰 깨달음으로.. 와 닿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는.. 말년에 많이 나가기 보다는.. "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 " 라는 마음으로.. 휴가를 펑펑.. 다 써버렸구..!!
" 너 그러다... 나중에 후회한다.. " 라는 동기의 말이.. 뒤 늦게.. 귓속에서 울려퍼졌어요!! ㅠ- ㅠ!!!
( 말출 나가는.. 동기들을 붙잡고.. 날 두고 떠나지말라고.. 매달렸던 건.. 비밀이랄까요..!! )
온나인.. 여러분은.. 시간이.. 너무 느리게 흘러간다고.. 느끼신 적이 있으신가요!? 느끼신 적이.. 있다면!! 어떤..때이셨나요!?!
우우우우... 휴가가 없어서!! 마지막으로.. 이번 달에 있는.. 큰 훈련까지.. 받아야해요..그..그래도!! 이번 훈련을 받으면!!
전역이.. 코 앞까지.. 다가와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