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뜨어억

장례식장에 들렀다 왔습니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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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여자친구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해서 먼길을 갔다왔습니다.

 

돌아가신 친구의 아버님은 저와는 다르게 하고싶은 일에 열정적인 분이셨는데 안전의 우선순위를 낮추시는 바람에

사고로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10년도 넘게 만나지 못하고 지내긴 했지만 그분이 저에게 아주 잘해주셨던 분이라고 해서 더욱 안타깝더군요...

이야기를 들으며 짧고도 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저는 모임이나 행사 같은 것들을 하로 갈때면 스스로 자괴감이 들어 애니탈덕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예전부터 애니에 관심이 많았는데 요즘에 나이를 먹기도 했고 탈덕을 할 준비를 해야할거 같아 고민이 또하나 늘어버렸습니다.

으윽... 오늘도 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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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로 2021. 02. 13 (22:00)02.13 (22: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이래저래 복잡하실것 같군요
씹뜨어억 2021. 02. 13 (23:07)02.13 (23:07)
네 지금은 평온을 되찾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