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석연치 않는 판정이....

어제 개막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늘 유도 한국 선수가 출전한 준결승에서

정말 중계진도 시청자들도 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으로 인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특히 여자 경기에선 유도하다보면

일어나는 흔한 일인데도

가차없이 반칙패해서 억울한 선수는

울음까지 터졌더군요

(공격하기 위해 손을 쓰다가 가끔 상대의 눈을

찌르는 경우가 있는데 의도치 않았음에도

의도적으로 판정했다고...)

작년 베이징에서 눈 뜨고 코 베이징에 이어

진짜 마른하늘에 항저우네요

저는 SBS로 봤는데 현직 경찰이신 해설위원은

이 모습에 충격을 받아 멘탈이 나가서

잠깐 중계를 못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진짜 심판분들

ㄹㅇ 석연치 않는 판정 모음 영상을

종일 틀고 싶을 정도네요

제발 심판분들 납득할만 한 판정 내리세요

그럴 일은 없겠지만 해당 경기를 맡은

심판진에게 어느 정도 징계를 받았으면 합니다

p.s 그래도 태권도 남녀 품새와

근대 5종 개인 전웅태, 단체전에서

금메달 따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