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

일본의 BPO에 제기된 애니메이션 관련 민원 가운데 하나가 논란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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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bpo.gr.jp/?p=8387&meta_key=2015)

일본의 BPO(방송 윤리 프로그램 향상 기구)에서 2015년 11월에 접수된 시청자 민원
을 정리해서 올렸던데요. 그중에 이런 민원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에서, 남성 설정인 캐릭터가 여성화하여 의미있음직
하게 바나나를 먹는 장면이 있었다. 아이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할지 모르지만 부모로
서는 굉장히 불쾌했다. ]

... 라는 내용인데요.

'요괴워치'의 과격 표현이 BPO에 신고당하다 (J-CAST 뉴스 기사 보기)

저는 대체 무슨 애니메이션을 두고 하는 얘기인지 감도 안잡혔습니다만, 일웹에 올라
온 기사를 보아하니, 아무래도 지난 2015년 11월 20일에 방송된 '요괴워치' 애니메이션
제 96화에 나온 장면 때문에 제기된 민원인 듯합니다. '북두의 권' 패러디로 보이는 내
용이 나왔는데, 거기에 등장한 적 요괴가 (이상한 '비공'을 찔린 탓에) 요염한 표정으로
바나나를 먹는 장면이 있었다는군요.

이에 대해 방송 당시에서부터, '어린이용 방송인데 저거 시모네타 아닌가?' '이거 위험
한 거 아닌가?' 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답니다. 그러다가 결국 BPO에 민원까지 들어
간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많더라고요. (정말 요괴워치에 대해 제기된 민원이 맞다면,
이번을 포함하여 총 3차례 민원이 제기된 셈이랍니다.)

일웹 일각에서는 '저 장면은 그냥 개그인데, 민원 제기한 사람의 상상력이 오히려 더
위험해 보인다!' '앞으로 바나나가 나오는 장면은 전부 규제하란 말이냐?'하며 황당해
하는 의견도 보였는데요. 제가 해당 장면을 직접 본 게 아니라서, 실제 작중에서 분위
기가 얼마나 위험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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