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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를 싫어할 각오는 되어있습니까” 매니저 모집문구가 화제.gisa
[성우]
작성일시 : 2016. 03. 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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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와 영화를 싫어할 각오는 되어있습니까"
구인사이트에 게재된 성우사무소 81프로듀스의
매니저 모집문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왜이런 문구를 내건 것인가,
집행임원/영업부 총괄 모모타 히데오 씨에게 물었다.
81프로듀스는 애니와 외화더빙, TV방송 나레이션 등
수많은 성우를 보유하고있는 업계의 큰손이다.
"동경하는 성우와 함께 일한다 같은 환상은 한달이면 깨질 겁니다",
"여러명을 동시에 서포트하는건 굉장히 힘든 일"이라며,
회사의 장점을 먼저 말하는 구인모집과는 대조적인 발언이다.
모모타 씨는 "매니저란 본래 힘든 일이면서, 어려운 일입니다.
작금의 성우붐으로 성우매니저가 인기직종이 되어가는건 기쁘지만,
매니저의 본질을 아는 분을 원하기에 힘들고, 어려움 등을
각오해 주시길 바라면서 일부러 이러한 문구를 내걸었습니다."
휴일조차 편히 쉴틈이 없다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아하는걸
싫어하게 되더라도, 일의 본질적 매력을 깨닫게 되었을 때,
더욱 작품이나 컨텐츠, 성우를 좋아하게 되는게 이 일의 보람입니다"
자신의 일에 보람을 갖는 매니저를 목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로타 씨는 애니나 성우를 좋아하는 것이 좋은 요소가 될수도 있지만,
"단순히 성우와 함께 일한다 같은 생각이라면 적합하지 않습니다."라며
다음과 같이 매니저에 요구되는 것을 밝혔다.
"이상적인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은 것입니다.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정신을 갖고 있으면서도 일을 즐길 수 있는 분.
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지신 분. 성우를 영업하기에 앞서, 자신부터
인기가 없다면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사람을 끌어당길 매력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을 다루는 일인 만큼, 역시 인간력이 중요한 듯 하다.
http://headlines.yahoo.co.jp/hl?a=20160304-00010001-tospoweb-ent.view-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