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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오오츠카 아키오씨, 자신의 저서 '성우혼'에서 성우 업계의 어려운 현실 소개
[성우]
작성일시 : 2015. 05. 0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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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ite-ra.com/2015/05/post-1071.html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씨가 자신의 저서 '성우혼'을 통해 성우 업계의 어려운 현실
을 적나라하게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그 저서의 내용을 소개하는 기사가 눈에 띄어
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금의 성우 업계는 300개의 의자를 1만명 이상의 사람이 서로 빼앗고 있는 상태
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수와 풀 보이스 게임이 늘어나 성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긴
했지만, 그 이상으로 성우의 숫자가 늘어나서 모두에게 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2. 성우의 보수는 랭크에 의해 결정된다. 랭크제에서 가장 아래쪽은 신인 양성 기간
인 '주니어'로 일거리 하나당 1만 5천엔의 보수가 기본이다. 3년이 지나면 '랭커'라고
불리며 (30분짜리 작품 기준) 1만 5천엔의 랭크 15를 시작으로, 랭크 16 (1만 6천엔),
랭크 17 (1만 7천엔) 하는 식으로 천엔 단위로 가격을 올려가는 것이 가능하다.
3. 가령, 랭크 15의 신인 성우가 1쿨 12화 분량의 30분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을 연기
했다고 하면, 보수는 1만 5천엔 x 12 = 18만엔. 같은 작품에서 1인 2역을 연기했다고
해도 보수는 달라지지 않는다.
4. 작품이 2차 이용되면 '전용료'를 받을 수 있는데, TV / DVD / 인터넷 등 3가지 매
체에서 작품이 전개되면 금액이 대체로 2.4배 정도가 된다. 랭크 15라면 대략 43만엔
이라는 것이다. '의외로 제법 돈 버네'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3개월 착실히 일해서
받을 수 있는 돈이 그 정도라는 얘기이다.
5. 랭커의 보수에 이론상 상한은 없다. 아는 범위에서 가장 높은 보수는 30분에 4만 5
천엔으로 신인의 3배 정도인데, 그 이상이면 프리 랭크제가 되어 일 하나마다 가격을
교섭하는 형태가 된다.
6. 랭크는 자기 신고로 결정되므로 스스로를 비싸게 파는 것도 가능하지만, 너무 보수
를 높게 부르면 일거리가 들어오지 않아서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랭크를 높게 설정
하면 캐스팅이 안될 수도 있다'는 심리가 있기 때문에, 이 랭크제는 성우에게 있어서
다소 불리한 제도일지도 모른다.
7. 성우가 되고 싶으면 우선 성우 전문학교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성우 지망생이 많
은 듯하지만 그렇지 않다. 현재 베테랑이라고 불리는 성우 가운데 성우 전문학교에 다
닌 사람은 없다. 시대가 다르니 당연하지 않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스타 가도를 달리는 젊은 성우중에서도 성우 전문학교 경력을 지닌 사람들은 소
수파이다. 아이돌 같은 성우중에서 따지면 더더욱 적다. 그라비아 모델, 아역, 신극 등
의 경력을 거쳐 직접 프로덕션에 소속되거나 혹은 단기간 양성소에 다니고 프로덕션에
소속된 사람이 많을 것이다.
8. 성우 학교나 양성소라는 것은 대단히 득을 보는 장사이다. 학교에는 학생들의 장래
를 보살펴 줄 의무가 없다. 입학한 사람을 반드시 이 정도 수준의 스타로 만들어준다거
나, 입학한 사람을 사원으로 채용하여 급료를 준다는 식의 계약을 주고 받는 것은 아니
기 때문이다. (여기서 기자는 오오츠카 아키오씨는 유명 성우인 아버지의 '커넥션'으로
성우 세계에 들어온 사례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마지막으로 '성우 지망자는 이런 어려운 현실을 제대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
다'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여러번 나온 얘기입니다만, 역시 일부 인기 성우분
들을 제외하면, 다수의 일본 성우분들은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시는 모양입니다.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씨가 자신의 저서 '성우혼'을 통해 성우 업계의 어려운 현실
을 적나라하게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그 저서의 내용을 소개하는 기사가 눈에 띄어
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금의 성우 업계는 300개의 의자를 1만명 이상의 사람이 서로 빼앗고 있는 상태
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수와 풀 보이스 게임이 늘어나 성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긴
했지만, 그 이상으로 성우의 숫자가 늘어나서 모두에게 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2. 성우의 보수는 랭크에 의해 결정된다. 랭크제에서 가장 아래쪽은 신인 양성 기간
인 '주니어'로 일거리 하나당 1만 5천엔의 보수가 기본이다. 3년이 지나면 '랭커'라고
불리며 (30분짜리 작품 기준) 1만 5천엔의 랭크 15를 시작으로, 랭크 16 (1만 6천엔),
랭크 17 (1만 7천엔) 하는 식으로 천엔 단위로 가격을 올려가는 것이 가능하다.
3. 가령, 랭크 15의 신인 성우가 1쿨 12화 분량의 30분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을 연기
했다고 하면, 보수는 1만 5천엔 x 12 = 18만엔. 같은 작품에서 1인 2역을 연기했다고
해도 보수는 달라지지 않는다.
4. 작품이 2차 이용되면 '전용료'를 받을 수 있는데, TV / DVD / 인터넷 등 3가지 매
체에서 작품이 전개되면 금액이 대체로 2.4배 정도가 된다. 랭크 15라면 대략 43만엔
이라는 것이다. '의외로 제법 돈 버네'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3개월 착실히 일해서
받을 수 있는 돈이 그 정도라는 얘기이다.
5. 랭커의 보수에 이론상 상한은 없다. 아는 범위에서 가장 높은 보수는 30분에 4만 5
천엔으로 신인의 3배 정도인데, 그 이상이면 프리 랭크제가 되어 일 하나마다 가격을
교섭하는 형태가 된다.
6. 랭크는 자기 신고로 결정되므로 스스로를 비싸게 파는 것도 가능하지만, 너무 보수
를 높게 부르면 일거리가 들어오지 않아서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랭크를 높게 설정
하면 캐스팅이 안될 수도 있다'는 심리가 있기 때문에, 이 랭크제는 성우에게 있어서
다소 불리한 제도일지도 모른다.
7. 성우가 되고 싶으면 우선 성우 전문학교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성우 지망생이 많
은 듯하지만 그렇지 않다. 현재 베테랑이라고 불리는 성우 가운데 성우 전문학교에 다
닌 사람은 없다. 시대가 다르니 당연하지 않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스타 가도를 달리는 젊은 성우중에서도 성우 전문학교 경력을 지닌 사람들은 소
수파이다. 아이돌 같은 성우중에서 따지면 더더욱 적다. 그라비아 모델, 아역, 신극 등
의 경력을 거쳐 직접 프로덕션에 소속되거나 혹은 단기간 양성소에 다니고 프로덕션에
소속된 사람이 많을 것이다.
8. 성우 학교나 양성소라는 것은 대단히 득을 보는 장사이다. 학교에는 학생들의 장래
를 보살펴 줄 의무가 없다. 입학한 사람을 반드시 이 정도 수준의 스타로 만들어준다거
나, 입학한 사람을 사원으로 채용하여 급료를 준다는 식의 계약을 주고 받는 것은 아니
기 때문이다. (여기서 기자는 오오츠카 아키오씨는 유명 성우인 아버지의 '커넥션'으로
성우 세계에 들어온 사례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마지막으로 '성우 지망자는 이런 어려운 현실을 제대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
다'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여러번 나온 얘기입니다만, 역시 일부 인기 성우분
들을 제외하면, 다수의 일본 성우분들은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시는 모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