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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굿 프리큐어 28화, 상당히 중요한 설정이 밝혀진 에피소드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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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일본 aaieba 블로그)

힐링굿 프리큐어 28화, 다루이젠의 '실험' 덕분에 상당히 중요한 설정
이 밝혀진 에피소드였습니다. 메가파츠에 '감염'된 노도카는, 예전에
걸렸던 원인불명의 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
가는데요. 노도카의 부모는 딸의 병이 재발했다면서 당연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친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지금의
노도카는 예전의 노도카가 아니라 프리큐어인지라, 라비린과 힘을 합
쳐 프리큐어의 힘으로 메가파츠를 몰아내는데 성공합니다.

몸안에서 기생하고 있던 메가파츠가 빠져나가자 노도카의 병은 거짓말
처럼 낫게 됩니다. 그리고 뒤쫓아온 노도카와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도망친 메가파츠는 '케다리'라는 새로운 간부급 뵤겐즈로 진화합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다루이젠과 너무나 닮아서, 노도카 일행과 다루이젠
모두 깜짝 놀라는데요. 특히나 다루이젠은 케다리를 보면서, 자신이
어린 시절의 노도카를 숙주로 하여 탄생했다는 사실을 기억해 냅니다.
그동안 일웹 일각에서 꾸준히 제기되었던 다루이젠과 노도카의 관계에
대한 추측이 사실로 확인된 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번편에서 '메가뵤겐'으로부터 한층 더 진화하여 지성을 갖게 된 간부
급 뵤겐즈를 특히나 '테라뵤겐'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만,
새로운 테가뵤겐 케다리 (성우는 와타나베 아케노. 다루이젠의 성우인
타무라 무츠미와 비슷한 톤으로 연기를 하더군요.)는 흐느적거리는 유
연한 몸놀림으로 큐어 어스까지 고전시킬 정도로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
합니다. 하지만 결국 큐어 어스에 의해 움직임이 봉쇄된 상태에서, 오래
간만에 그레이스 등 3명의 합체기를 맞고 소멸합니다. 그러는 동안 다루
이젠은 딱히 도와줄 생각도 안하고 지켜보기만 하더군요.

케다리가 소멸한 다음, 프리큐어 일행은 내친 김에 다루이젠까지 소멸
시키려고 하는데요. 다루이젠은 바닥에 엄청난 크레이터(...)를 만드는
힘자랑을 하더니만, 친절하게도(?) 자신이 과거에 노도카를 숙주로 하
여 탄생했음을 알려주고는 유유히 떠나갑니다. 그 때문에 노도카는 나
중에 부모님과 의사에게 자신이 다 나았음을 보여주면서도, 마음 편하
게 기뻐하지 못하고, 다루이젠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사로잡
히게 됩니다. (충격에 빠져 멘탈이 무너진다거나 하지는 않고, 오히려
책임감에 불타오르는 게 과연 노도카 답다는 의견도 보이더군요.)

다음편에서는 그렇게 책임감에 사로잡힌 노도카가 무리를 하는 바람에
친구들이 걱정하는 내용이 다루어지는 것 같은데요. 하여튼 여러가지로
스토리상 중요한 진전이 있었던 에피소드였네요. 일웹에서는 '케다리가
1회용 간부라니 아쉽다' '신도이네와 구아이와루의 숙주는 과연 누구인
지가 궁금하다' 같은 의견이 보였으며, 성우 유우키 아오이의 병약 연기
실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코멘트도 적지 않게 나왔습니다. 앞으로는 과연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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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카클로에 2020. 10. 14 (21:56)10.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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