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2화, 최고의 인물 소개 에피소드 vs 실망스러운 전개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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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일본 nizigami 블로그)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2화, 이번편에서는 시마무라 우즈키 & 시부야 린 & 혼다
미오 등 3명이 회사로 찾아가 다른 동료 아이돌을 만나고, 죠가사키 미카 덕분에 갑작
스럽게 무대 데뷔가 결정되는 내용이 다루어졌는데요. 그야말로 캐릭터와 배경을 소개
하는 에피소드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회사 건물이 정말 초호화던데요. 일웹에서는 '저게
다 우리가 과금을 열심히 한 덕분이야'라는 농담도 나오더라고요. (계속 과금 과금 얘기
가 나오는 걸 보니, 팬들이 어지간히 과금에 애증이 많은 모양입니다.)

일웹에서는 '신과 같은 에피소드였다' '캐릭터가 한꺼번에 많이 등장했지만, 하나하나
개성이 살아있어서 좋았다' '정성껏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만족스럽다' '걸프렌드
나 함대 컬렉션과는 확실히 다르다' '그래, 우리의 과금은 헛되지 않았던 거야!' '이번
시즌 최고의 애니메이션 확정!' '앞으로가 정말 기대된다' '약속된 승리의 애니메이션
은 풍격이 다르다!'라면서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던데요. 특히 '수많은 캐릭
터가 하나하나 개성이 살아있게끔 꼼꼼하게 그려져 있더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모양입니다.

그렇지만 '1화는 만족스러웠는데, 2화는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캐릭터들이 너무 한꺼
번에 많이 나와서 몇마디씩 떠들어대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다' '곳곳에서 작화가 붕괴
되는 것이, 한눈에도 대충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실망했다' '캐릭터의 조형이
다들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라 신선함이 없었다' '원작팬들이나 호평하지 원작을 안해
본 나 같은 사람들은 그저 혼란스러울 뿐이다' '제 2의 걸프렌드가 나왔다. 안좋은 의미
로.' '1화에서 느껴진 현실과 환상의 절묘한 밸런스가 2화에서는 완전히 날아가 버렸다'
'그냥 흔한 양산형 캐릭터 모에 애니메이션이 되어버린 느낌이다'하며 불평하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 원작 게임의 팬들은 '불평하는 사람들, 원작 게임을 딱 하루만 해보면 도저히
불평이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는 애니메이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불평하기 전에, 일단
원작 게임부터 해봐라' '이 정도면 인물 소개편으로서는 훌륭한 건데, 왜 이렇게 불평을
하는 거지?'라고 반박하는 등, 뜨거운 논란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재미있다고 생각하
는 사람들은 '이걸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믿을 수 없다'고 의아해 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게 어디가 재미있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의아해
하더라고요. 뭐, 초반에는 종종 이런 식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면서 논란이 벌어지고는
하니, 일단 몇화 더 방송이 되면 어느 정도 의견이 정리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림 출처: 일본 nizigami 블로그)

그건 그렇고, 이분은 누구신데 원작 게임의 팬들이 '내 돈 돌려줘!'라는 농담을 하는 것일
까요? orz


(그림 출처: 일본 nizigami 블로그)

성우 우치다 마아야씨의 '칸자키 란코' 목소리는 '중 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릿카
를 연상시키더군요. 그래서 일각에서는 (아이카츠의) 유리카 + (중 2병의) 릿카라는 농담
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림 출처: 일본 nizigami 블로그)

진작부터 명성(?)은 듣고 있었습니다만, 죠가사키 미카도 역시 인기 좋더군요. 사진 촬영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예전에 소개한 죠가사키 미카의 피규어 정보가 생각나더군요.)


(그림 출처: 일본 nizigami 블로그)

이 둘에 대해서는 완전히 어머니와 딸 같더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모로보시 키라리의 키가
대단히 크다는 얘기는 들은 기억이 납니다만, 애니메이션에서 다른 애들, 특히 안즈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괜히 '거인' 소리를 듣는 게 아니라는 사실이 실감나더군요. (후덜덜덜)


(그림 출처: 일본 nizigami 블로그)

이번편에서 '작화가 안좋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근거로 제시하는 장면은 이런 장면이
있더군요. 이에 대해 일웹에서는 '대충 만들었다는 명백한 증거. 과금한 돈을 도대체 어디
에 쓴 거냐?'라고 보는 사람과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장면이라 시간과 인력, 예산을 절약
한 거겠지. 쓸데없는 트집이다.'라고 보는 사람이 격렬한 논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물론 다른 아이돌 애니메이션의 팬들과 신데렐라 걸즈 팬들 사이에서도 서로 잡아
먹을 듯이 '어느 쪽이 더 최고냐?'라는 도발과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뭐, 새삼스러
운 일은 아니겠죠? 매번 느낍니다만, 일웹의 애니메이션 팬들중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
이 그냥 재미있기만 해서는 안되고, 꼭 다른 경쟁작을 이기고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
을 지닌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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